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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다발’ 공개 오디션…한선화 ‘정준호의 여자’로 낙점






걸그룹 시크릿의 한선화가 스크린 연기자로 데뷔한다.

한선화는 7일 오전 방송된 MBC 버라이어티 '꽃다발'에서 영화 '리틀 히어로' 캐스팅을 조건으로 실시된 실제 오디션에서 최종 1인으로 선발돼 즉석에서 출연 계약했다.
'리틀 히어로'는 '맨발의 기봉이'(06)로 250만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에 성공했던 권수경 감독이 만드는 차기작이다. 12월에 크랭크 인 해 내년에 개봉 예정이다. 정준호가 주연을 맡았다.

이날 '꽃다발'에는 권수경 감독과 탤런트 최란, 박준규가 심사위원으로 참석해 34명의 걸그룹 출연자들을 대상으로 오디션을 진행했다. 한선화는 16명을 뽑는 1차 심사에서 30점 만점에 27점으로 고득점하며 2라운드에 진출해 '내 이름을 김삼순' 연기로 심사위원을 사로잡았다. 오렌지캬라멜 리지, 레인보우 재경, 황보 등 4명까지 압축된 마지막 심사에서 최종적으로 심사위원 3인의 낙점을 받아 출연자로 선발됐다. 권수경 감독이 무대로 나와 출연 계약서에 직접 사인했다.

김인구 기자 [clar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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