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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틀린 문장 오십 번 쓰기’ 선생님도 한번 해보세요









오십 번은 너무해

박채란 지음

박묘광 그림

사계절

130쪽, 8500원




동화의 주인공 영주가 가장 싫어하는 숙제는 ‘받아쓰기 틀린 문장 오십 번 쓰기’다. 영주는 ‘엄마와 함께 꽂밭에 갔습니다’라고 받아 썼다. 딱 한 글자 틀렸는데 전체 문장을 오십 번이나 쓰려니 억울하다. 10개를 틀리면 500번을 써야 하는 거다. 선생님은 ‘오십’을 좋아한다. 한 달에 한번 오십 문장 받아쓰기를 하고, 오십 번은 써야 외울 수 있다고 생각한다. 영주는 마법의 연필, 지우개랑 같이 그런 선생님의 꿈에 들어간다. 꿈에서는 영주가 선생님이 되고, 선생님이 학생이다. 영주는 선생님에게 오십 번 쓰기 숙제를 시킨다. 꿈에서 깨어난 선생님은 여전히 오십 번 쓰기 숙제를 낼까. 아이들이 읽으면 통쾌할 이야기고, 어른들이 보기엔 깜찍한 이야기다.



이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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