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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드시 실시 … 펜타곤 “미 항공모함 서해서 훈련”





“취소 아닌 연기 ” 강조



지난 7월 21일 한·미 연합훈련에 참가하기 위해 해군 부산기지에 입항하고 있는 미해군 7함대 소속 항공모함인 조지 워싱턴함. [중앙포토]



미국 국방부는 4일(현지시간) 미 항공모함 조지 워싱턴함이 참여하는 한·미 연합훈련을 서해에서 반드시 실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제프 모렐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지난달 말 서해에서 하기로 했던 연합 항모 강습단 훈련은 취소된 게 아니라 연기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서해에서 조지 워싱턴함과 함께 연합작전을 할 적절한 날을 고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그 항모(조지 워싱턴함)와 함께 서해에서 훈련할 것이라는 점은 믿어도 된다”고 거듭 강조했다. 그는 “훈련이 취소됐다는 말은 단지 과장에 불과하다”며 “조지 워싱턴함과 함께 우리는 서해에 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다만 구체적으로 언제 훈련을 할지는 결정되지 않았다면서 훈련 시기가 정해지면 이를 공개하겠다고 설명했다.



 한국 군 관계자도 이날 “한·미 양국은 연내에 추가로 연합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라며 “항공모함인 조지 워싱턴함의 훈련 참가 여부를 비롯해 참가 전력이나 시기, 장소는 양국이 협의해 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미 양국은 천안함 사건에 대응한 연합훈련의 하나로 당초 지난달 말께 조지 워싱턴함이 참가하는 서해 훈련 실시를 검토한 바 있다. 그러나 11월 서울에서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가 열리는 점을 감안해 훈련을 일단 유보했다. 월터 샤프 한미연합사령관은 지난달 말 워싱턴을 방문한 자리에서 “한·미 연합 항모 강습단 훈련이 멀지 않은 시기에 실시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에 앞서 조지 워싱턴함은 7월 25일부터 동해에서 나흘 동안 실시된 한·미 연합훈련 ‘불굴의 의지’에 참여했었다. 이 훈련에는 장병 8000여 명과 함정·잠수함 20여 척, 최신예 F-22 전투기가 동원됐다. 이어 양국은 9월 27일부터 10월 1일까지 서해에서 한·미 연합 대잠 훈련도 실시했다. 비공개로 진행된 대잠 훈련에는 구축함 및 잠수함 10여 척과 해상초계기, 대잠헬기 등이 투입됐다. 조지 워싱턴함의 서해 훈련 참가 계획에 대해서는 중국이 민감한 반응을 보이며 반발해 왔다.



뉴욕=정경민 특파원, 정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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