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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 진주산업대, 일반대로 바뀐다

경남 진주의 국립 진주산업대학교가 2011년 3월1일부터 일반대로 전환된다. 교명도 ‘국립 경남과학기술대학교’로 바뀐다.



내년 3월 ‘경남과학기술대학’으로

 그러나 2017년 2월28일까지 6년간 산업대 체제가 병행 운영되며 국립대 명맥이 유지된다.



폐지되는 산업대에 재학하는 학생에게는 산업대 관련 규정이 적용되며, 존속기간 내에 졸업하지 못한 학생은 다른 산업대나 새로 설립되는 경남과학기술대학교에 편입할 수 있다.



 산업대는 원래 산업체 재직자의 재교육과 평생교육을 목적으로 하는 특수대학이다. 특수대학이어서 학사학위 외에 특수대학원의 석사학위(전문학위)만 받을 수 있었다. 일반대의 석사학위(학술학위)와는 다른 학위다.



 산업대는 그동안 산업체 재직자의 재교육에 대한 일반대학과의 차별성 저하, 학생의 산업대 지원기피, 재학생의 사기 저하 등으로 산업대 고유기능과 역할이 퇴색돼 왔다.



 산업대 측은 이에 따라 개교 100년을 맞은 올 2월 교육과학기술부에 일반대 전환 신청을 내 3일자로 승인받았다. 일반대 전환을 계기로 제 2도약도 추진한다.



 이 대학 윤창술(48)기획처장은 “산업대의 장점은 유지하면서 생명과학분야를 중심으로 특성화된 연구와 인재육성, 지역문화 창출로 새 100년을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그동안 제한적으로 시행한 각종 정부재정지원사업과 연구프로젝트 수주에 적극 참여하고 장학금 확대, 교육환경 개선에 나선다. 아울러 교수의 연구역량을 높이고, 학생에게는 현장실무와 연구를 병행한 질 높은 산·학협력 중심 교육을 강화하기로 했다. 한마디로 대학의 경쟁력을 높인다는 것이다.



 1910년 공립진주실업학교로 출발한 산업대는 1911년 진주공립농업학교, 1946년 진주농

림중학교, 1951년 진주농림고등학교, 1965년 진주농림고등전문학교, 1973년 진주농림전문

학교, 1979년 진주농림전문대학을 거쳐 1993년 국립진주산업대학교로 승격했다.



황선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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