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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수출입업체 80% “FTA가 뭐죠”

부산지역 수출입 업체의 80%가 자유무역협정(FTA)을 사업에 활용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전문인력도 없어 사업에 활용 못해

 부산시가 최근 부산경제진흥원과 공동으로 지역 수출·입 업체 304곳을 대상으로 ‘FTA 활용 실태조사’를 벌인 결과, 19.7%만 FTA를 활용하고 있다고 응답했다.



 부산시 관계자는 “FTA는 일정부분 국내 경제의 손해 감내를 전제로 한 만큼, 수출증대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FTA활용 방안을 체계적으로 홍보하는 것이 절실하다”고 지적했다.



 조사결과 FTA활용이 저조한 이유로는 낮은 인지도(35.1%)와 전문인력 부족(21.3%), 복잡한 원산지 검증 및 증명서 발급(14.5%)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FTA를 활용하고 있는 기업의 46%는 관세인하와 철폐로 수출이 증대됐다고 응답했다. 또 34%는 그로 인해 수입이 늘어났다고 응답했다. 그러나 그 효과는 5%미만이라는 응답자가 가장 많았다. FTA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업종·제품별로 보다 체계적인 활용정보와 컨설팅 지원의 필요성이 제기되는대목이다.



 부산지역 기업들이 가장 많이 활용하고 있는 FTA는 한-아세안이 71.7%로 가장 많았다.한-칠레는 40%였고, 나머지 FTA가 도움이 됐다는 응답은 미미했다.



 또 정부차원에서 마련하고 있는 각종 FTA 관련 지원제도에 대해서는 70%가 잘 모른다고 응답했다. 특히 영세 중소기업의 경우 FTA에 신경을 쓸 전문인력을 둘 여유가 없다고 답

변했다.



이기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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