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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아 - 신세계 격돌 임박

갤러리아와 신세계의 격돌이 임박했다.



갤러리아 ‘20년 시장 선점’이 무기 … 신세계 “브랜드 우위”

천안시 불당동으로 이전, 개점하는 갤러리아와 기존 갤러리아 백화점 자리에서 새롭게 태어나는 신세계 백화점이 다음 달부터 지역 상권을 두고 쟁탈전을 벌일 것으로 전망된다. 갤러리아는 천안 서부지역과 아산신도시 등의 소비자를, 신세계는 터미널 상권을 주로 하고 있지만 자가용, 차량을 이용하는 고객이 많아 상권의 충돌이 불가피하다.









갤러리아 백화점과 신세계 백화점이 다음 달 오픈을 앞두고 보이지 않는 신경전이 치열하다. 지역 유통가에 긴장감이 감돌고, 고객들은 기대감에 부풀어 있다. 갤러리아(왼쪽), 신세계 백화점 조감도. [갤러리아·신세계백화점 제공]







지역의 랜드마크 될 갤러리아



갤러리아백화점은 12월 천안의 신흥상권 중심지인 서북구 불당동지구(천안아산 역세권) 상업 2블록에 개점한다. 천안의 중심 생활권인 불당, 쌍용, 두정동 등에 인접해 고객들의 접근이 용이하고 충남 서북부권으로 통하는 길목(국도 21번)에 자리해 고객을 흡수할 수 있는 핵심 상권이다. 도시민의 쇼핑과 문화 가치를 충족시키는 ‘Creative Community’를 점포 컨셉트로 명품 및 패션과 정보의 발신지로서 갤러리아가 가지고 있는 모든 역량을 집대성할 계획이다. 연면적 11만 530㎡, 영업면적 4만 9580㎡, 대지면적 1만 1235㎡, 지하 6층~지상 10층 규모로 건축되며 동시에 1047대가 주차할 수 있다.



 지하 1층은 식품관, 지상 1층은 명품, 화장, 피혁, 액세서리 2층은 여성정장, 제화, 핸드백, 커리어캐주얼을 판매한다. 3층은 커리어캐주얼, 캐릭터캐주얼, 영캐주얼, 4층은 영트렌드, 진, 유니섹스, 5층은 남성정장, 남성캐주얼, 남성잡화, 아웃도어 6층은 유·아동, 골프, 스포츠 등 의류를 중심으로 한다. 7층은 가정생활, 가정잡화, 가전문화, 서적, 8층은 카드센터, 전문식당가 9층은 문화센터, 문화홀로 구성된다. 신축되는 갤러리아 백화점은 갤러리아명품관과 같이 네덜란드의 세계적인 건축가 벤반버클씨가 내외관을 독창적으로 디자인했다. 특히 LED 유리디스크로 장식한 외관은 미래 지향적이고 독창적인 디자인으로 지역의 랜드마크 건축물이 될 전망이다.



고품격 문화체험 신세계



신세계 백화점도 비슷한 시기에 오픈을 계획하고 있다. 천안, 아산 및 광역상권을 아우르는 ‘Family & Young’ 라이프 스타일 복합 쇼핑문화공간으로 꾸민다. 새롭게 선보일 신세계 충청점은 정통백화점의 품격을 살린 동관, 캐주얼, 스포츠 등 영 장르를 특화시켜 전문성과 다양성을 강화한 서관으로 구성된다. 특히 기존 중부지역에서 만날 수 없었던 ‘남녀노소’ 전 장르의 상품이 토탈로 전개되는 풀라인(full-line) 고품격 패션백화점으로 탄생한다.



 해외명품 브랜드 매장, 세계 명품 시계 멀티샵, 샤넬, 에스티로더, 랑콤 등 30여 개 대표브랜드로 꾸며질 초대형 화장품 매장, 트렌드를 선도하는 영캐주얼 매장이 꾸며진다. 또 신세계만의 차별화된 경쟁력으로 만들어 질 직영 골프샵, ‘토이 N 조이’완구, 셔츠&타이, 란제리, 스니커즈 등 장르별 전문 멀티샵, 상권 최초 라이프스타일 제안형 매장 ‘디자인 키친’, 홈베딩 코디샵, 쾌면 전문샵 등으로 신세계만의 특별한 감각으로 꾸며진 스타일리쉬한 MD로 꾸며진다.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의 작품을 통해 감성을 풍요롭게 할 푸른 조각공원, 스카이파크, 아라리오 갤러리, 다양한 공연과 고품격 문화체험을 제공하는 문화홀과 신세계 아카데미는 쇼핑 그 이상의 감동과 즐거움을 더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것이 경쟁력이다



두 백화점은 저마다 특화된 경쟁력을 내세우며 소비자들을 유혹한다. 갤러리아 백화점 가재학 부장은 “천안의 발전이 서부 지역을 중심으로 뻗어나가고 있다. 기존 신부동 매장은 동부지역 끝쪽으로 상권이 발달하지 않고 있다”며 “대전의 경우도 구도심인 동백점보다 신도심 타임월드가 훨씬 크고 상권형성이 잘돼 있다”고 비교 설명했다.



 주요 고객이 불당동과 쌍용동, 신방동, 아산이 될 것이라고 판단했다. 가 부장은 이어 “그동안 신부동에 있으면서 고객들을 원거리 이동하게 했다. 백화점의 선택 기준이 지리적 접근성인데 새로 이전하면서 고객들을 만족시킬 것”이라며 “상권이나 하드웨어 면에서 크게 우위를 점하고 있다”고 했다.



 20여 년 동안 이용해온 기존 고객과 시설, 노하우가 소비자들을 더욱 만족시킬 것이라고도 강조했다. 이에 대해 신세계와 경영제휴를 한 야우리는 입점하는 브랜드가 갤러리아보다 낫다고 주장했다.



김정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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