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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용봉산 ‘한마음 등반’





교수·학생 30명, 장애우 동반 산행





“장애 학생에겐 산은 오를 수 없는 동경의 대상입니다. 하지만 이번 산행으로 학생들은 산을 더 이상 동경이 아닌 극복의 대상으로 인식했습니다.”



 아산 선장면의 아산성심학교 초등부 30여 명이 최근 순천향대가 주관하는 ‘한마음 산행’에 초청을 받았다.



  지난달 30일 오전 순천향대는 충남 홍성군 용봉산에서 교수와 직원 학생들이 참여하는 등반대회(사진)를 열면서 같은 지역의 특수학교 초등부 학생들을 동반했다. 이같은 장애 학생 등반 초청 소식에 순천향대 특수교육과 김진호 교수와 재학생 31명이 장애 학생들의 서포터즈로 나섰다.



  아산성심학교 교사 10여 명도 장애 학생들과 처음 갖는 산행을 동참했다. 이 학교 박병기 교무부장은 “산행 경험이 없는 장애 학생들에게 뜻 깊은 기회를 준 순천향대에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순천향대 특수교육과 학생들은 “특수교육을 전공하는 예비교사로서 간접 경험을 통해 장애우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계기됐다”고 감회를 밝혔다.



  김태현 교학부총장은 “단순히 가을을 즐기는 산행이 아니라 지역사회에서 대학이 건학이념을 실천하는 아름다운 동행”이라고 말했다. 아산성심학교 채희강 교장은 “장애우에 대한 지역 대학의 깊은 사랑에 고마울뿐이다”고 했다. 이날 산행에서 아산성심학교 학생 5명이 용봉산 정상(381m) 에 올랐다.



  조한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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