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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층 학생 교복·수학여행비 … 울산시교육청, 지원 예산안 확정

울산시교육청이 전국에서 처음으로 저소득층 가정 학생들에게 교복 구입비와 수학여행비를 지급하기로 하는 예산안을 확정했다. 그러나 예산심의를 맡은 울산시의회 교육위원들간에 찬반 양론이 팽팽, 교육청의 의지대로 시행할 수 있을지 속단이 어려운 상태다.



 3일 울산시교육청에 따르면 내년도 예산안에 저소득층 가정의 자녀를 위해 교복비 3억4000만원과 수학여행비 3억1000만원을 반영, 울산시의회에 예산 심의를 요청할 계획이다.



 교복비 지원 대상자는 현재 초등학교 6학년 학생 700명과 중학교 3학년 학생 1000명으로, 각각 20만원씩 지원될 예정이다. 이는 전체 중·고교 입학 예정자의 5.05%이다. 수학여행비는 차상위 계층 자녀 2686명에게는 경비의 50%를,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자녀 1103명에게는 전액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예산안을 심사할 울산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찬반이 엇갈리고 있다. 한나라당쪽은 교육감의 퍼주기식 선심성 공약 이행에 제동을 걸어야 한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반면 민노당쪽은 교복과 수학여행비는 저소득층이 가장 힘들어하는 부분이니 전국적으로 가장 형편이 나은 울산에서 시도해봄직하다는 입장이다.



이기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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