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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L 넘은 북 어선, 경고사격 받고서야 돌아가

우리 해군이 3일 서해 북방한계선(NLL)을 넘어 남하한 북한 어선에 경고사격을 실시했다. 합동참모본부 관계자는 “3일 오전 7시18분쯤 북한 어선 1척이 서해 연평도 인근 우도 북방의 NLL을 침범해 0.6마일(1㎞)가량 남하했다”며 “해군은 7시20분에 경고통신을 2회 실시했고 8시40분에 3차 경고통신을 한 뒤 8시48분에 경고사격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해군이 월선한 북한 어선에 대해 경고사격을 한 것은 2003년 6월 이후 7년 만에 처음이다.



해군, 세 차례 경고통신 뒤 10발 쏴
북 어선에 사격은 7년 만에 처음

해군은 “귀측 어선이 현 시간 우도 북방 우리 해역으로 침범해 불법 조업행위를 하고 있다. 북상하지 않으면 강력한 조치를 취하겠다”는 경고통신을 한 뒤에도 북상하지 않자 고속단정을 출동시켜 M-60 10발을 사격했다. 합참 관계자는 “오전 9시57분에 북한 어선은 NLL 이북으로 올라갔으며, 북한군의 특이 동향은 없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북한 어선이 2시간 이상 우리 해역에 머문 이유와 관련해 “당시 수심이 낮아 북한 어선이 이동하기 어려웠다”며 “이동을 위해 물이 차는 시간이 필요했다”고 설명했다.



정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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