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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도국 결핵 퇴치 지원 본격화

한국이 개발도상국의 결핵 퇴치 지원에 나선다.



세계결핵제로운동본부
베트남에 진료소 곧 설치
아프리카 등으로 확대키로

사단법인 세계결핵제로운동본부(총재 권이혁)는 3일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과 개도국 결핵 퇴치와 보건의료 지원사업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 결핵제로운동본부는 이어 이달 중 베트남·캄보디아 국립중앙결핵병원과 협력 의향서에 서명하고 연말에는 결핵 예방·치료·교육 등을 담당할 국제결핵진료센터를 현지에 설치할 예정이다. 운동본부는 8월 동남아시아에 실사단을 보내 결핵 실태와 원조 방법을 조사했다.



이번 사업은 대우조선해양과 대한생명보험이 기부금을 약속함으로써 가속도가 붙었다. 운동본부는 이 두 나라 지원을 모델 삼아 아프리카와 중앙아시아 등지로 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권이혁 총재는 “그동안 의약품만을 전달하던 구호 방식에서 벗어나 우리 본부의 혁신적인 결핵관리시스템을 전수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결핵 검진과 치료 효과를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현재 전 세계 인구의 3분의 1 정도인 20억 명이 결핵 보균자이며 1800만 명 이상이 결핵을 앓고 있다. 매년 약 800만 명이 발병하고 200만 명이 사망한다.



세계결핵제로운동본부는 1999년 발족했으며 2008년 캐나다와 미국에 지부를 설치했다. 2008~2010년 북한에 각종 생필품과 결핵약품도 지원했다.



신성식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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