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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각국도 E시티 기반 신도시 구축 한창

각국은 E시티 기반의 신도시 구축에 열심이다. 미국·덴마크·핀란드 등 구미는 민간 주도의 삶의 질을 향상하는 첨단 생활 도시를 일구고 있다. 싱가포르·아랍에미리트 등 아시아는 정부가 나서 신산업 비즈니스 도시를 건설한다.



뉴욕 로어 맨해튼 재건사업
유럽선 IT·문화 융합 도시 일궈

 미국의 대표적 E시티 프로젝트 중 하나는 ‘뉴욕 로어 맨해튼(Lower Manhattan) 재건사업’이다. 월스트리트·이스트리버파크에서 트라이베카·배터리파크를 지나 옛 세계무역센터에 이르기까지 맨해튼 남단을 첨단 도시화하는 일이다. 우선 올 연말까지 300여억 달러를 들여 주거형 아파트와 도로·교통·호텔 등 60여 건의 대형 건설공사를 추진하고 있다. 특히 세계무역센터 교통허브에는 20여억 달러를 들여 국제금융센터(WFC)와 풀튼트랜시트센터(FTC)를 지하통로로 연결한다. 허드슨강과 페리터미널, 13개 지하철 노선, JFK국제공항과도 연계된다.



 유럽에서는 덴마크 코펜하겐의 ‘크로스 로즈(Cross roads)’가 모범사례로 꼽힌다. 문화·미디어·정보기술(IT)을 결합해 ‘인간 중심의 디지털 모바일 도시’를 지향하는 국제 연구개발 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다. 코펜하겐 IT대학 등 대학과 노키아·HP 등 기업, 덴마크방송·왕립도서관 등 공공기관이 입주했다. 핀란드는 수도 헬싱키 내에 학생 6000여 명 등 1만2000여 명이 거주할 E시티를 개발하고 있다. IT를 바탕으로 디자인·예술·미디어 관련 산업을 융합하는 최첨단 도시다.



 싱가포르의 ‘원 노스(One North)’는 ‘북위 1도’에 위치한 이 도시국가의 지리적 특색을 반영한 E시티 프로젝트다. 과거 영국군 주둔지를 IT·생명공학기술(BT)·미디어가 공존하는 도시 속의 새로운 첨단 시티로 탈바꿈시키고 있다. 원노스는 2001년부터 올 연말까지 10년간 지속되는 1단계 사업에서 생물의학 도시인 ‘바이오폴리스’를 구축한다. 2015년까지 5년간 진행될 2단계 사업은 IT와 미디어 중심의 ‘퓨전폴리스’를 구축한다는 목표다.



특별취재팀=이원호·이나리·심재우·박혜민·문병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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