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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장 열어주고 홈쇼핑 판매 뚫어주고





#1. 중동·유럽 등에 과즙음료를 수출해 연간 120억~150억원대 매출을 올렸던 델로스F&B. 이 회사는 지난해 통화파생상품인 키코 가입 손실로 25억여원의 적자를 냈다. 그 때문에 해외 바이어로부터 주문을 받아놓고도 시중은행으로부터 신용장 개설이 안 돼 수출길이 막혀 있었다. 그러나 지난달 23일 해외 거래선 몇 곳과 1500만 달러어치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노홍래 대표는 “중소기업유통센터가 우리 대신 신용장을 열어줘 계약이 성사됐다”고 말했다.

 #2. 일본 QVC 홈쇼핑에서는 지난해부터 국내 중소기업인 해피콜이 만든 양면 프라이팬이 판매되고 있다. 지금까지 40억원어치가 팔렸다. 회사 관계자는 “조만간 추가 방송이 예정돼 있어 70억원 매출 달성이 가능하다”고 소개했다. 역시 중기유통센터가 현지 홈쇼핑 영업을 지원해준 덕분이다.

 중소기업유통센터의 수출지원 사업이 활기를 띠고 있다. 중기유통센터는 올해 중소기업의 수출 지원 실적이 5000만 달러에 이를 것이라고 2일 밝혔다. 지난해(1400만여 달러)보다 2배 이상 늘어난 것이다.

손창록(사진) 대표는 “미국과 일본·유럽 등에 있는 50여 개 네트워크를 통해 올해 중소기업 200여 곳의 수출을 지원했다”며 “내년 목표를 1억 달러로 늘려 잡았다”고 말했다. 중기유통센터는 중소기업들의 내수·해외 판로 지원을 위해 설립된 중소기업청 산하 기관이다.

이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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