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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지분 최소 4% 인수해야”





예보 매각 공고 … 내달 26일까지 입찰의향서 접수
연내 최종입찰 대상자 선정 … 하나금융 참여할 듯





예금보험공사는 다음달 26일까지 우리금융지주 인수 희망자를 대상으로 입찰참가의향서(LOI)를 접수한다고 29일 발표했다. 예보는 공적자금관리위원회의 의결에 따라 30일 회사 홈페이지 등을 통해 매각공고를 낸다. 의향서 접수가 끝나면 12월 중 예비입찰이 실시되며 연내 최종입찰대상자가 선정된다. 예보는 내년 1분기 중 이들을 대상으로 최종입찰을 하고, 우선협상대상자를 정해 상반기 중 민영화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매각 대상은 예보가 보유한 우리금융 지분 56.97%와 우리금융이 보유한 경남은행·광주은행 주식이다. 인수 희망자는 최소한 우리금융 지분을 4% 이상 인수하거나 합병해야 한다. 익명을 원한 공자위 관계자는 “최소 인수 지분을 4%로 정한 것은 가급적 많은 투자자를 끌어들이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경남·광주은행의 경우 ‘50%+1주’를 인수하거나 합병해야 한다. 예보는 경남·광주은행을 분리매각할 것인지는 최종입찰 이후에 결정하기로 했다. 우리금융 인수엔 하나금융지주가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나금융은 일부 지분을 매입한 뒤 합병하는 방안을 제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우리금융은 재무적 투자자 4~5곳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예보 보유 지분을 인수하길 희망하고 있다.



 한편 예보는 올 상반기에 경영정상화 이행약정(MOU)을 지키지 못한 우리은행에 대해 ‘기관주의’를 내렸다. 기관주의는 가장 약한 수준의 제재다.



김원배·한애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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