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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 139명 작품이 모였다, 전통공예의 어제와 오늘이 보인다









중요무형문화재 장인들의 작품을 선보이는 최대 규모 행사인 ‘2010 중요무형문화재보유자 작품전-전통공예, 그 아름다움에 美치다’가 29일 서울 삼성동 중요무형문화재전수회관에서 개막했다.



 전통 공예 종목의 전승과 원형 보존을 위해 문화재청과 한국문화재보호재단이 1973년부터 개최해온 행사다. 다음 달 24일까지 열리는 전시에는 중요무형문화재 보유자 및 전승자 139명이 만든 159종 246점이 소개된다.



 전시는 의·식·주와 멋(風流)이라는 네 가지 테마로 나뉜다. 전승과 보존에 초점이 맞춰진 전시라 옛 모습을 그대로 보여주는 것에 중점을 둔다. 그럼에도 갓일 보유자 강순자씨는 대나무로 제작되었던 양태(갓 아래 동그란 챙 부분)를 제주 조랑말 말총으로 만들고, 염색장 보유자 정관채씨는 무늬 없는 명주나 모시만 이용하던 전통염색을 무늬 있는 명주천에 시도했다. 채상장 보유자 서한규씨도 전통 죽침에 현대적 색감을 입혀 새로운 작품(사진)을 선보인다.



 각 장인들이 만든 작품으로 사랑방과 안방을 꾸며 보여주는 공간도 마련됐다. 주말 오전 11시, 오후 1시에는 한 시간 동안 보유자의 시연도 열린다. 02-3011-2165.



이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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