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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점쟁이 문어’ 디지털 기념비 세운다









남아공 월드컵 기간에 족집게 승부 예측으로 화제를 모았던 문어 파울(사진)의 디지털 기념비가 세워진다. 독일 오버하우젠 해양생물관은 “26일(현지시간) 새벽 수족관 수조에서 자연사한 파울을 기리기 위해 생물관 내에 디지털 방식의 기념비를 세우기로 했다”며 “파울의 승부예측 장면을 반복적으로 상영하는 형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생물관은 장례 절차가 정해질 때까지 파울을 냉동고에 보관한 뒤 장례식 후 건물 앞에 매장할 계획이다. 영국 태생인 파울은 2년9개월간 살았는데, 이는 문어의 평균수명(3년)에 가까운 것이라고 AFP통신이 전했다. 파울은 남아공 월드컵에서 결승전을 포함해 8경기의 결과를 잇따라 적중시키며 월드컵 최고의 스타로 떠올랐다.



 한편 파울의 마지막 예언은 차기 러시아 대통령인 것으로 알려졌다. 러시아 일간지 콤소몰스카야프라우다는 “7월 생물관을 직접 찾아가 파울로부터 2012년 치러질 러시아 대선에 대한 점괘를 받았다”며 “점괘는 대선 결과가 나온 직후 공개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러시아 대선은 블라디미르 푸틴 총리와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대통령의 대결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정현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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