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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자전거 ‘누비자’ 에 내비게이션

22일로 도입 2주년이 된 창원시의 공영자전거 ‘누비자’가 한 단계 진화한다. 스마트 폰을 장착해 길 안내(내비게이션) 를 할 수 있고 보험혜택도 좋아진다.



내년부터 주행기록 등 확인케
외지인에게도 보험혜택 적용

 시에 따르면 지난 2년간 터미널 150곳에서 2530대의 누비자를 운영한 결과 회원 6만4582명, 하루평균 8000회 이용 기록을 세웠다. 이용자는 20대(34.9%)가 가장 많고, 40대(22.4%),30대(19%),10대(11.6%),50대(10.1%),60대 이상(2.0%)순이었다. 시간대별 이용은 통근·통학시간대(오전 7~9시) 9.8%, 퇴근 시간대(오후 6~7시) 8.7%, 심야시간대(오후 11~오전 5시) 12.5%를 차지했다. 출·퇴근 시간대 이용이 정착되고 있는 것이다.



 시 자전거정책과 직원 하승우씨는 “30대 이상 직장인 이용자의 45%가 자가용에서 누비자로 전환했다”고 말했다.



 환경개선에도 기여했다. 지난 2년간 누비자 총 주행거리 2357만6829㎞를 자동차 연비 L당 1500원, 10㎞기준으로 환산하면 유류비 35억3400만원을 절감한 셈이다. 이는 이산화탄소 4951t 감축(자동차의 이산화탄소 평균 배출량 ㎞당 210g기준)에 해당한다.



 시는 내년에 운전대에 스마트폰을 결합할 수 있는 누비자를 선보인다. 스마트폰을 통해 주행기록, 유류비 절감량, 이산화탄소 감축량, 운동효과 등을 확인 할 수 있다. 또 누비자용 내비게이션을 개발, 스마트 폰에 장착할 수 있게 한다.



 보험혜택도 확대했다. 지난달 LIG손해보험과 재계약하면서 외지인이 정식 대여절차를 밟으면 별도 가입 없이 보험혜택을 받을 수 있게 했다. 상해 진단 위로금(4주 이상 진단시)은 지난해 1인당 40만원에서 4~6주 미만은 80만원, 6~8주는 100만원, 8주 이상은 120만원으로, 사고 처리 지원금은 지난해 1인당 2000만원에서 올해 3000만원으로 각각 올렸다.



 다음달부터는 마산회원구 내서읍과 진해구에서 터미널 10곳을 추가설치한다. 창원시 성산구 상남동에는 자전거 수리와 보관, 대여를 전문으로 하는 자전거 종합센터(2층)도 세운다. 



황선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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