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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비싼 전북대병원 장례식장





1건당 평균 360만원 … 국립대 병원 중 최고





전북대병원의 장례식장 이용료가 국립대 병원 중 가장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국회 김선동(한나라당) 의원이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제출 받은 2008~2009년 국립대 병원 장례식장 운영 수익 자료에서 밝혀졌다.



 이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전북대병원 장례식장의 장례 1건당 평균 이용료는 360만4000원으로, 전국의 10개 국립 대학병원 가운데 가장 높았다. 이 비용에는 시설 사용료와 음식값, 염습 비용, 장의용품 구입비 등이 포함돼 있다.



 전북대병원에 이어 충남대병원이 309만원, 제주대병원이 291만원으로 나타났다. 나머지 대학병원들은 180만~260만원이었다.



 국립대병원 중 전북대·충남대 등 7곳은 직접 장례식장을 운영하고 있다. 서울대·부산대·제주대는 민간업체와 위탁계약을 맺어 운영하고 있다. 서울대병원은 민간 위탁 업체로부터 1건당 58만원씩 수익금을 받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전북대병원은 2008년 국감 때도 장례식장 이용료를 1건당 450만원씩 받아 온 것으로 밝혀져 시정을 요구 받았다.



 김병진 전북대병원 총무과장은 “시중 장례식장과 비교할 경우 우리 대학병원의 이용료가 20% 정도 싸다”며 “가격 산정 기준이 달라 다른 대학병원보다 높게 나온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장대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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