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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파 12명 "우승컵은 내 것”













2010년 우승 트로피의 주인공은 누굴까.









국내파 가운데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는 이보미(22·하이마트)다. 이보미는 24일 KB국민은행 스타투어에서 신지애가 보유하고 있는 KLPGA투어 역대 최소타 기록(17언더파)을 갈아치우고 19언더파로 우승했다. 하나은행 챔피언십에 참가한 뒤 JLPGA투어 퀄리파잉스쿨 2차 예선전에 출전한다.



국내에서 열리는 유일한 LPGA투어 대회인 하나은행 챔피언십 프리젠티드 바이 SK텔레콤은 국내 선수들에게는 LPGA투어로 가는 지름길이다. 2002년 박세리가 초대 챔피언에 오른 이후 안시현(2003년)·박지은(2004년)·이지영(2005년)·홍진주(2006년), 수잔 페테르센(2007년), 캔디 쿵(2008년), 최나연(2009년) 등이 역대 챔피언의 반열에 올랐다.









하나은행은 세계 최초로 목재를 사용한 우승 트로피를 만들었다. 으뜸을 상징하는 사모관대(紗帽冠帶)의 모자, 그리고 새의 깃털을 형상화했다. 트로피 가운데 있는 원형의 공간은 홀컵을 상징한다. [하나은행 제공]



올해 대회에선 KLPGA투어를 대표해 출전하는 12명의 국내파 선수들이 자존심 지키기에 나선다. 이번 대회는 지난달 19일 끝난 KLPGA챔피언십까지의 상금 랭킹을 통해 12명이 초청장을 받았다. 여기에 스폰서 초청으로 하나은행 소속 선수인 이미림(20)·박주영(20) 등과 2006년 챔피언 홍진주(27·비씨카드)가 합류했다. 국내파 가운데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는 올 시즌 3승을 기록한 이보미(22·하이마트)다. 이보미는 24일 끝난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KB국민은행 스타투어에서 신지애가 보유하고 있는 KLPGA투어 역대 최소타 기록(17언더파)를 갈아치우고 19언더파로 우승했다. 이보미는 하나은행 챔피언십에 참가한 뒤 곧바로 일본 나고야로 출발해 JLPGA투어 퀄리파잉스쿨 2차 예선전에 출전한다.



 이보미는 “최근 샷 감각이 무척 좋다. 세계 톱 랭커들이 모두 출전하지만 KLPGA투어의 자존심을 지키고 기분 좋게 일본으로 떠나겠다. 특히 대회가 열리는 오션 코스는 전장이 길어 오히려 유리하다”며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실제로 이보미는 올 시즌 평균 드라이브 거리가 250~260야드로 지난해에 비해 10야드 이상 늘었다.



 올 시즌 KLPGA투어 상금 랭킹 2~4위인 양수진(19·넵스)·안신애(20·비씨카드)·유소연(20·하이마트) 등도 우승 트로피를 탐내고 있다. 양수진은 올 시즌 평균드라이브샷 거리 254야드로 6위에 올라 있는 장타자다. 최근 5개 대회에서 우승을 포함해 모두 톱10에 들 정도로 안정된 실력을 뽐내고 있다. 뉴질랜드 국가대표를 지낸 안신애는 아이언샷이 정교한 데다 바람에 강한 편이다. 안신애는 “뉴질랜드가 바람이 많은 편이라 강풍이 불면 오히려 마음이 편안하다. 특히 외국 선수들이 많이 출전해 마치 뉴질랜드에서 플레이하는 기분이 들것 같다”고 말했다.



KB국민은행 스타투어에서 아깝게 1타 차 2위에 머물렀던 유소연도 절정의 샷 감각을 앞세워 LPGA투어 첫 승을 노리고 있다.



 3월에 열린 KIA클래식에서 우승을 차지한 서희경(24·하이트)도 또 한번 깜짝 우승을 벼르고 있다.



 서희경은 “그동안 아이언 샷 거리를 맞추지 못해 고전했다. 하지만 최근 들어 다시 샷 감각이 살아나고 있다. 퍼팅 감각도 괜찮다. 이번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자존심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올 시즌 신인왕 포인트 1위를 달리고 있는 조윤지(19·한솔)와 이정은(22·호반건설)·김혜윤(21·비씨카드)·홍란(24·MU스포츠) 등 국내파의 활약도 지켜볼 만하다.



문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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