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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 2연패, 상금왕·최저 타수상 1위 등극 발판 마련하겠다”





2연속 챔프 도전하는 최나연



2년 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최나연. LPGA투어 상금랭킹 2위를 달리고 있는 그는 상금왕 등극을 노린다. [중앙포토]



“이번 대회를 통해 상금왕과 최저 타수상의 발판을 마련해야죠.”



 29일부터 사흘간 인천 영종도 스카이72 골프장에서 열리는 LPGA투어 하나은행 챔피언십 프리젠티드 바이 SK텔레콤에 나서는 지난해 챔피언 최나연(23·SK텔레콤)의 각오다. 최나연은 지난해 이 대회에서 합계 10언더파로 정상에 올랐다. 최나연은 25일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이번 대회에서는 가능하면 팬들과 함께 호흡하면서 즐기는 플레이를 펼치고 싶다. 그렇지만 승부는 별개다. 대회 2연패와 함께 상금왕·최저 타수상을 향한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최나연은 이번 대회에 ‘올인’한다는 계획이다. 대회 2연패를 떠나 이번 대회가 생애 첫 타이틀 획득을 위한 분수령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최나연은 현재 LPGA투어 상금 랭킹 2위(147만 달러)를 달리고 있다. 1위(152만 달러) 신지애(22·미래에셋)를 불과 5만 달러 차이로 뒤쫓고 있다. 이번 대회 총상금은 180만 달러, 우승상금은 27만 달러(약 3억2000만원)다. 이 대회를 포함해 올 시즌 남은 LPGA투어 4개 대회 가운데 상금 규모가 가장 크다. 다음 주 일본에서 열리는 미즈노클래식(총상금 120만 달러)이 끝나면 바로 멕시코에서 로레나 오초아 인비테이셔널(총상금 110만 달러)이 열린다. 따라서 최나연은 이번 대회에서 최대한 상금을 많이 획득하겠다는 생각이다.











최나연은 “일본에서 다음 대회가 열리는 멕시코까지 가려면 비행기를 4번 갈아타야 한다. 무려 총 24시간 이상이 소요된다. 강행군이 예상되기 때문에 출전 여부를 아직 결정하지 못했다. 그래서 이번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최나연은 시즌 최저 타수를 기록한 선수에게 주는 ‘베어(Vare) 트로피’ 수상도 노리고 있다. 사임다비 LPGA 말레이시아전까지 최나연은 최저타수 부문에서 1위(69.88타) 크리스티 커(미국)에 0.01타 뒤져 있었다. 스코어가 비교적 잘 나오는 미즈노 클래식에 커가 출전하지 않을 것으로 보여 최나연으로서는 이번 대회와 다음 대회를 통해 최저타수 부문 1위에 등극하겠다는 계획이다.



 최나연은 “하나은행 챔피언십은 내게 특별한 의미가 있는 대회다. 지난해 첫 우승을 차지한 삼성월드챔피언십이 첫 승에 대한 부담감을 해소해줬다면 두 번째 우승을 거둔 이 대회는 자신감을 심어준 대회였다. 이번에도 뭔가 의미를 부여해줄 것 같다”며 환하게 웃었다.



 장타에 높은 탄도의 샷을 구사하는 최나연은 대회 코스와 궁합도 잘 맞는 편이다. 최나연은 “파5홀인 7번과 18번 홀은 2온도 가능해 쉽게 버디를 잡을 수 있는 홀이다. 볼도 그린에 잘 서는 편이다. 승부의 유일한 변수는 바람”이라고 설명했다.



 최나연은 “비가 오는 것은 괜찮은데 바람이 불면 (샷 탄도가 높기 때문에) 좀 불리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최나연은 “똑같은 조건이라면 코스에 익숙한 내가 유리하다. 맞바람에 대비해 낮은 탄도의 샷을 많이 연습했다”고 말했다.



 최나연은 25일 귀국하자마자 미용실로 향했다. 마음을 다잡기 위해서지만 동시에 팬들에게 단정하고 예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서란다.



 “지난달 국내에서 열린 KLPGA챔피언십에서 3위를 기록했다. 나쁜 성적은 아니었지만 나중에 생각해보니 피곤하고 예민해져 있어서 팬들에게 많이 웃는 모습을 보여 드리지 못했다. 멀리 진주에서 선물을 준비해온 팬에게 인사도 제대로 못해 아쉬웠고, 후회도 많이 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성적에 상관없이 좀 더 즐기고 웃는 모습을 보여 드리겠다.”



 스포츠에서 ‘천재는 노력하는 사람을 이길 수 없고, 노력하는 사람은 즐기는 사람을 이길 수 없다’는 말이 있다. ‘즐기는 골프’를 하겠다고 말하는 최나연의 말 속에서 힘이 느껴졌다.



문승진 기자




총상금 얼마? … 퀴즈 풀면 상품이 펑펑



퀴즈 골든벨 이달 31일까지 접수 … 클럽 풀세트, 의류 교환권 증정










LPGA 하나은행 챔피언십을 앞두고 퀴즈 골든벨 행사가 마련됐다. 정답을 맞히면 핑 골프클럽 풀세트 등 푸짐한 상품이 증정된다. [하나금융 제공]



‘LPGA투어 하나은행 챔피언십의 총상금은 얼마인가요.’ ‘역대 최연소 출전 선수는 누구일까요.’



 퀴즈를 풀면 클럽 풀세트 등 푸짐한 상품이 쏟아진다. LPGA투어 하나은행 챔피언십 프리젠티드 바이 SK텔레콤 ‘퀴즈 골든벨’이다. 주최 측인 하나금융그룹과 후원언론사인 중앙일보, 주관방송사인 J골프는 이번 대회를 앞두고 5개의 퀴즈를 풀면 푸짐한 상품을 탈 수 있는 퀴즈 골든벨을 마련했다. 대회 최종일인 10월 31일까지 J골프 홈페이지(www.jgolfi.com)를 통해 응모하면 된다. 다섯 문제를 모두 맞혀 골든벨을 울린 응답자 가운데 추첨을 통해 골프클럽(핑 골프) 풀세트와 최신형 드라이버, 의류 교환권 등을 나눠준다.



정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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