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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2명 탄 어선, 소말리아 해적에게 또 피랍





지난 9일 케냐 인근 해상서





한국인 2명 등이 탄 우리 선박 금미305호가 지난 9일 소말리아 해적에 피랍된 사실이 17일 뒤늦게 확인됐다. 외교통상부에 따르면 금미수산 소속 대게잡이 어선인 금미305호(241t급)는 케냐 인근 해역에서 조업 중 해적에 나포된 뒤 모가디슈 북쪽 해적들의 본거지인 하라데레에 억류됐다. 연합뉴스는 케냐 현지 선박대리점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금미305호가 16일 밤 소말리아 연안을 따라 남쪽으로 이동해 17일 낮 하라데레에서 180㎞ 지점에서 계속 이동 중인 것으로 선박에 장착된 위성위치확인시스템(GPS)으로 파악했다고 전했다. 그러나 최종 목적지나 이동 이유는 밝혀지지 않고 있다.



 선박에는 금미수산 대표이자 선장인 김모(54)씨와 기관장 김모(67)씨, 중국인 선원 2명, 케냐인 선원 39명 등 모두 43명이 승선하고 있다. 외교부 관계자는 “약 일주일 전 케냐 해상에서 우리 선박이 실종됐다는 신고를 받았다”며 “외교부 재외동포영사국과 주케냐대사관에 대책본부를 설치하고 대책을 마련 중”이라고 밝혔다. 지난 4월 4일 대형유조선 삼호드림호가 소말리아 해적에 피랍돼 190일 넘게 억류돼온 상황에서 또다시 국내 선박이 소말리아 해적에 납치된 것이다.



전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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