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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 홈런 두 방 … SK, 한국시리즈 2차전도 승리

프로야구 SK 와이번스가 홈런 세 방을 앞세워 삼성 라이온즈를 이틀 연속 꺾고 세 번째 한국시리즈 우승에 성큼 다가섰다. SK는 16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2010 프로야구 한국시리즈(7전4선승제) 2차전에서 역전 2점 홈런과 쐐기 1점 홈런 등 연타석 홈런으로 3점을 뽑아낸 최정(사진)과 1점 홈런을 터뜨린 박경완의 활약에 힘입어 삼성을 4-1로 물리쳤다. 홈경기로 열린 1, 2차전에서 모두 승리한 SK는 남은 5경기에서 2승만 보태면 2008년 우승 이후 2년 만에 세 번째 우승을 차지한다. 프로야구 원년인 1982년 이후 지난해까지 27차례의 한국시리즈에서 1, 2차전을 모두 이긴 13개 팀 가운데 12개 팀이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이날 홈런 2개 등 3타수 3안타·3타점의 맹활약을 펼친 최정은 경기 최우수선수(MVP)로 뽑혀 상금 200만원과 100만원 상당의 호텔 숙박권을 받았다. 양팀은 장소를 대구구장으로 옮겨 18일 오후 6시 3차전을 한다. [인천=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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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소장 : kimseok@joongang.co.kr (02-751-5511)
국방연구원 전력발전연구부ㆍ군비통제센터를 거쳐 1994년 중앙일보에 입사한 국내 첫 군사전문기자다. 국방부를 출입한 뒤 최장수 국방부 대변인(2010~2016년)으로 활동했다. 현재는 군사안보전문기자 겸 논설위원으로 한반도 군사와 안보문제를 깊게 파헤치는 글을 쓰고 있다.

박용한 연구위원 : park.yonghan@joongang.co.kr (02-751-5516)
‘북한의 급변사태와 안정화 전략’을 주제로 북한학 박사를 받았다. 국방연구원 안보전략연구센터ㆍ군사기획연구센터와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소 북한연구센터에서 군사ㆍ안보ㆍ북한을 연구했다. 2016년부터는 중앙일보에서 군사ㆍ안보 분야 취재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