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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랑찰랑 긴 생머리 관리는

최근 종영한 SBS드라마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에서 신민아는 찰랑이는 긴 생머리로 뭇 남성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하지만 이 스타일을 해본 여성이라면 그 관리와 스타일링이 얼마나 까다로운지 안다. 가을 바람에 찰랑이는 긴 생머리 스타일 연출법을 소개한다.



매일 빗질 잊지말고 적정 온도로 가볍게 스타일링

긴 생머리는 샴푸 후 말리는 과정에서 스타일링까지 손이 많이 가는 헤어 스타일로, 제대로 매만지지 않으면 원하는 스타일을 유지하기 힘들다. 특히 염색·퍼머 같은 화학적 자극이나 드라이어기의 뜨거운 열, 자외선 등으로 손상된 모발은 스타일에 앞서 모발 건강에 신경을 써야 한다.



두피모발전문가인 김은숙 원장은 “건강한 모발을 가꾸기 위해서는 적절한 손질과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매일 하는 스타일링은 더욱 각별히 신경 써야 한다. 모발은 젖은 상태에서 가장 약하므로 샴푸 후 타월로 머리를 비비며 말리는 것을 삼가야 한다. 큰 타월로 꾹꾹 눌러 물기를 없앤 후 작은 타월로 톡톡 두드리듯 부위별로 나머지 물기를 닦아줘야 한다. 추운 날 머리가 젖은 상태에서 외출하는 것도 모발 손상의 원인이 된다.



빗질(브러싱)을 해주면 모발과 두피가 건강해진다. 비듬·분비물·먼지 등을 두피에서 없애 주고 모발의 광택도 좋게 한다. 빗질은 머리를 감기 직전과 감은 후 물기를 완전히 제거한 상태에서 한다.



김 원장은 모발 손상의 원인 중 생머리 스타일의 여성이 흔히 사용하는 스타일링기를 꼽았다. 그는 “스타일링기를 사용할 때는 모발이 손상되지 않도록 적정한 온도를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스타일링기의 열은 모발의 수분을 빼앗고 모발의 주성분인 단백질을 파괴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온도가 낮으면 스타일 연출이 제대로 되지 않는다. 따라서 전문가가 아니라면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해주는 스타일링기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올 가을 로벤타가 출시한 ‘리스펙트 스트레이트너’는 곱슬·반곱슬 등 자신의 모발 타입과 모발 손상도에 따라 최적 온도를 자동으로 설정할 수 있어 전문가가 아니더라도 자신에게 맞는 온도를 쉽게 찾아낼 수 있다. 자체 실험결과에 따르면, 일반 스트레이트너와 리스펙트를 2주간 매일 사용했을 때 리스펙트를 사용한 모발이 23%가량 더 건강한 상태로 유지됐다. 이는 적정 온도와 함께 울트라 샤인 나노세라믹 코팅 열판의 도움이 컸다.



로벤타 리스펙트를 이용한 찰랑이는 긴 생머리 스타일링법



▶ 1단계 드라이 후 가르마 타기

머리를 감은 후 드라이어기를 이용해 완전히 말린다. 헤어 에센스를 모발 전체에 바른다. 거울을 보며 양쪽 눈 중에서 조금 더 큰 눈쪽이나, 자신이 원하는 방향에 가르마를 탄다. 한쪽 눈의 눈썹산 위치에서 가르마 자리를 잡으면 자연스럽다. 이때 한쪽으로 너무 치우치지 않도록 한다.



▶ 2단계 머리 뿌리쪽에 볼륨 넣기

로벤타 리스펙트에 자신의 모발 상태를 입력한다. 먼저 곱슬·반곱슬·생머리 중 모발 타입을 고르고, 건강모·약손상모·극손상모 중 모발 손상 정도를 선택한다. 그러면 최적 온도가 LCD창에 자동으로 표시된다. 온도가 맞춰진 리스펙트로 머리 전체에 걸쳐 모발 뿌리에 볼륨을 넣는다. 뿌리쪽에 열판을 대고 안쪽으로 밀어올리면 된다.



▶ 3단계 원하는 스타일 연출하기

뿌리에 볼륨 넣기가 끝나면 모발 뿌리부터 아래쪽으로 끝까지 미끄러지듯 당겨준다. 일자형 생머리를 원하면 끝까지 당겨 내린다. 자연스러운 스타일을 원하면 모발 끝부분을 안쪽으로 살짝 말아 C컬 웨이브를 만들면 된다. 이때 스타일링 중 온도가 변하지 않도록 온도 잠금장치를 사용하면 편리하다.



김은숙 원장은…

두피모발전문가(트로콜로지스트)로 독일 WT-매서드와 이탈리아 메다비타 트로콜로지스트 전문가 과정을 수료했다. 현 ‘포레스타 아베다 라이프스타일살롱 헤드스파’ 원장으로 이화여대·세종대·수원여대 등에서 두피모발 관리에 대해 강의하고 있다.





<윤경희 기자 anni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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