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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넓은 경험과 인적 네트워크, 나만의 든든한 자산 돼 줄 것”

-MBA과정을 시작하게 된 계기는.



아주대 MBA 문미경 씨

“벤처기업인 씨엠씨에서 경영기획부 이사로 재직 중이다. 2005년 이 회사가 시작할 때부터 함께 한 창립멤버다. 회사에 대해서는 속속들이 알고 있다고 자부했었다. 그런데 지난해부터 회사 규모가 급속도로 커지면서 내가 맡고 있는 인사와 조직 관리에 전문적인 지식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절감했다. 대학에서 교육학을 전공했기 때문에 경영 이론에 대해서는 문외한인 데다 회사 업무가 많아 MBA 과정을 병행할 수 있을까 걱정이 많았다. 아주대를 택한 건 온라인 수업이 강화돼서다. 지난 학기에도 온라인을 적극 활용해 부족한 부분을 보충했더니 수업을 따라가는 데 무리가 없었다.” 적극 활용해 부족한 부분을 보충했더니 수업을 따라가는 데 무리가 없었다.”



-MBA 수업을 통해 업무에 어떤 도움을 받았나.



“인사 조직 분야에서 경영학의 중요성을 실감하게 됐다. 평소 현장에서 ‘감으로 안다’고 간과했던 부분들을 실제 학문 이론을 바탕으로 분석해내니 문제점이 한두 가지가 아니었다. 일례로 전에는 직원의 업무 성과를 끌어올리기 위한 방안을 짤 때 인센티브 등 복지 혜택을 주는 것만 생각했었다. 수업을 들으면서 개인차와 업무 특성에 따라 각기 다른 해법을 찾아야 한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사람을 이해하는 것과 조직 안에서 구성원을 이해하는 것 사이의 차이를 정확하게 짚을 수 있게 된 것이 가장 큰 성과다.”



-온·오프라인 연계 수업의 장점은.



“사실 온라인 수업 덕분에 지난 학기를 제대로 마칠 수 있었다. 나를 포함해 같은 기수에 있는 원생들 가운데 경영학을 처음 공부한 사람이 많았다. 아무리 현장 실무 경험이 많아도 생소한 경제 용어나 이론을 제대로 이해하기가 쉽지 않았다. 월~목요일 저녁 시간대에 진행되는 오프라인 강의는 반드시 참가해 듣고, 잘 이해가 되지 않는 내용은 주말에 온라인으로 반복해 들었다. 출장을 가느라 수업에 빠졌을 때도 온라인 강의를 통해 바로 보충했다. 진도가 밀리지 않아 다음 수업에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었다.”



-MBA과정으로 얻은 의외의 성과가 있다면.



“아주대는 48학점제를 운용하고 있어 공부량이 많은 편이다. 수업 내용을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 원생들끼리 스터디 그룹을 만들어 자주 만났다. 마케팅·일반경영·전략팀 등 저마다 다른 보직에서 일하는 원생들과 모여 정보를 교환하다보니 학과 공부는 물론 회사에 대해 종합적으로 이해하는 안목이 생겼다. 하나의 사안에 대해 부서별 접근법의 차이, 이해관계가 얽힐 때 해결책을 찾는 방법 등 다양한 현장 노하우를 배웠다. 이론을 배우기 위해 찾아온 학교에서 실무에 대한 살아있는 정보도 얻게 된 셈이다.”



-MBA과정으로 목표하는 바는.



“MBA과정은 일반 대학원에 비해 강의가 어렵고 학점 관리가 까다롭다. 그래서수업을 제대로 이해하고 제때 졸업하는 게 일차적인 목표다. 학교에서 얻은 탄탄한 이론을 나의 현장 경험과 융화시켜 회사의 사업 영역 확대와 마케팅 강화 과정에서 주도적인 업무를 맡아 역량을 발휘하는 게 궁극적인 목표다. 앞으로 어떤 업무를 맡더라도 MBA에서 쌓은 폭넓은 경험과 인적 네트워크가 나만의 든든한 자산이 돼 줄 것으로 믿는다.”



박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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