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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도기·카메라도 반했죠 360도 회전 기술

국내 대표 온라인 포털인 네이버와 다음에서는 실제 거리의 모습을 360도 회전해서 볼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여 인기를 끌고 있다. 모바일 단말기를 이용해 목적지의 위치를 정확히 파악할 수 있어 길눈이 어두운 사람들에게 유용하다. 가전이나 정보기술(IT) 기기에도 사용의 편의를 위해 360도 회전 방식을 도입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태블릿PC로 변신하는 노트북까지

필립스가 최근 출시한 ‘센소터치3D(3차원)’ 면도기(사진)는 헤드 부분이 좌우로만 움직였던 기존 모델과 달리 안팎으로 360도 회전하는 기술인 ‘자이로플렉스 3D (GyroFlex 3D)’를 탑재했다. 필립스코리아의 박선영 차장은 “턱이나 목 등 까다로운 얼굴 곡선까지도 섬세하게 밀착 면도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 3중 트랙 면도날로 구성된 ‘울트라 트랙(UltraTrack)’은 적은 움직임만으로 긴 수염에서 미세한 수염까지 말끔하게 정리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건식 면도뿐만 아니라 셰이빙 폼이나 젤을 사용하는 습식 면도까지 가능하다.



후지필름의 파인픽스 디지털카메라인 ‘F300EXR’은 360도 모션 파노라마 카메라를 회전해 촬영 범위를 360도까지 확대했다. 360도 모션 파노라마는 카메라를 상·하·좌·우로 움직여 최대 360도까지 울트라 와이드 파노라마 사진을 촬영할 수 있어 창조적인 사진촬영이 가능하다. 또 DSLR(렌즈교환식)에서나 가능했던 위상차AF(자동 초점)를 적용해 피사체가 빠르게 움직이는 순간에도 정확한 초점과 촬영이 가능하다.



아수스의 ‘EeePC T101MT’는 휴대용 미니노트북이면서 태블릿PC처럼 터치스크린 디스플레이를 채용해 용도와 목적에 따라 두 가지 모습으로 바꿔가며 사용할 수 있다. 특히 멀티터치 기능을 지원하는 약 256㎜(10.1인치) 크기 360도 회전형 액정화면을 채용했다. 키보드를 많이 사용할 필요가 없을 때는 액정을 키보드 반대쪽으로 돌려서 접은 후 태블릿이나 웹패드처럼 터치 기능으로 조작할 수 있다.



자동차에도 ‘360도 탐지’기술이 적용되고 있다. 랜드로버의 디스커버리는 5대의 디지털카메라로 구성된 ‘서라운드 카메라 시스템’을 달았다. 360도에 가까운 시야를 확보해주기 때문에 좁은 구역에 주차할 때 편리하다.



문병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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