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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아자 녹색장터] 어린이도 힘 보탠 아파트 나눔잔치

중앙일보가 후원하고 아름다운가게·위스타트(We Start)운동본부가 주관하는 ‘아파트 위아자 녹색장터’가 2일 오후 1~4시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웰카운티 1단지 아파트에서 열렸다. 이날 장터는 빗속에서 진행됐으며, 주민들은 팔지 못한 물품의 상당분을 아름다운가게에 기증했다. 특히 이 장터는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회장 김남식)와 인천 해송초등학교(교장 임양수)의 긴밀한 협력으로 마련됐다. 아름다운가게·아파트·인근 초등학교의 3각 협력이 녹색장터의 주축인 ‘어린이 장터’의 성공 모델이 될 수 있음을 보여줬다.

2일 오후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웰카운티 1단지 아파트에서 열린 ‘아파트 위아자 녹색장터’의 중앙일보 부스에서 어린이들이 ‘틴틴경제’ 등을 배우고 있다. [김도훈 인턴기자]
동생 박정혁(6)군과 함께 장터를 연 서영(10·해송초등4)양은 어른들의 칭찬을 받았다. 박양은 ‘춤추고 노래하는 동물 인형’으로 어린이들의 시선을 끈 뒤 장난감·옷·신발 등을 팔았다. 박양은 “물건 팔아 번 돈 1만5500원 중 절반을 가난한 친구들을 위해 기부해 기쁘다”고 말했다. 장터에선 해송초등학생들이 오케스트라·요들송 합창 등으로 박수를 받았다.

지난달 11일엔 전북 익산시 어양동 엘드수목토아파트에서 위아자 녹색장터가 열렸다. ‘해원이네 가게’라는 간판을 내걸고 장터를 연 송해원(9·어양초등3)양은 “장사 잘 하는 법을 인터넷으로 검색, 인쇄한 자료를 나눠주니 친구들이 모두 좋아했다”고 말했다. 문의 02-318-5003~4(위스타트), apt.joins.com.

글=김영섭 기자
사진=김도훈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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