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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명문 사립 기숙학교 유학 어때요?



특목고와 대학 입시에 입학사정관제가 도입되면서 자기소개서와 학습계획서에 게재할 비교과 활동이 중요해졌다. 남다른 이력을 준비하고자 하는 예비 유학생들은 영어 학습뿐 아니라 유럽문화 체험 기회도 얻을 수 있는 영국 유학에 눈을 돌리고 있다. 그러나 학교에 대한 정보가 부족해 선뜻 유학 준비를 하기가 어렵다. 이달 15일 국내 영국 유학 설명회에 참가하는 영국 명문 기숙학교 세인트 마가렛 부셰이를 통해 영국 학교에 대해 알아봤다.

영어 부족하면 개인지도…방과후 프로그램 만족도 높아



유서 깊은 명문 여자 기숙 학교



세인트 마가렛 부셰이는 1749년에 설립돼 올해로 개교 261주년을 맞은 학교다. 영국에서 가장 오래된 여자 사립 기숙학교 중 하나다. 매년 케임브리지대·옥스포드대·임페리얼대 등 영국 최고 수준의 명문 대학에 많은 합격자를 배출하고 있다. 린 크라이튼 교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우리나라 학부모에게 세인트 마가렛 부셰이의 학생 선발 방식과 입시관리 프로그램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 학교에는 4~18세에 이르는 다양한 연령의 학생들이 재학 중이다. 11세(7학년) 이상 학생들은 모두 기숙사생활을 한다. 저학년들에게는 2인 1실, 고학년(11학년 이상)들에게는 1인 1실을 배정한다. 사춘기에 자칫 예민해질 수 있는 아이들에게 편안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고려한 학교측의 배려다.



세인트 마가렛 부셰이는 영국 특유의 엄격한 교육 방침으로 유명하다. 여러 나라에서 모인 학생들이 함께 생활하는 기숙학교인만큼 학업 성취도 외에 성숙된 공동체 정신과 긍정적이고 협력적인 교우 관계를 중시한다. 이를 위해 다양한 방과후 활동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합창단, 학교 오케스트라, 스피치 드라마 등의 클럽·취미 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해 명문대 진학을 위한 자격을 갖추도록 하고 있다. BEC영국교육원 장기영 대표는 “향후 국내로 돌아와 특목고나 대학 진학을 고려하고 있는 조기 유학생들에겐 세인트 마가렛 부셰이처럼 방과후 활동이 체계적으로 운영되는 곳이 적합하다”고 조언했다.

 

철저한 생활관리와 학습지도…소수계 배려



학부모들이 조기 유학에 대해 우려하는 바는 비슷하다. 학교에서 학생들의 생활 관리에 소홀했다가 자칫 일탈에 빠지면 어쩌나 불안해하기도 한다. 장 대표는 “세인트 마가렛 부셰이는 기숙 학교라 24시간 엄격한 관리를 받게 된다”고 강조했다. 수업이 끝나도 기숙사 사감 교사의 지도 아래 정해진 생활 계획표와 프로그램에 따라 규칙적인 생활을 이어가야 하는 것이다. 크라이튼 교장은 “기숙사 생활은 친밀하고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이뤄지지만 이를 위해서는 타인에 대한 배려와 규율을 준수하는 태도를 갖추는 게 우선”이라며 규율의 중요성에 대해 설명했다.



명문 학교답게 학업 성취도도 뛰어나다. 올해 대학 진학률은 99%에 달한다. 고등학교 과정을 마지막으로 평가하는 시험인 ‘A2 Level Test’에서도 영국 전체 학교 평균을 훨씬 웃돌아 명성을 입증했다. 학생 개인별 진학 목표에 따른 수업 지도를 지속한 덕분이다.



한국 등 아시아 학생들이 고득점을 받을 수 있도록 특별한 커리큘럼도 개설해 눈길을 모은다. A Level 과목으로 아시아계 학생들에게 유리한 수학·심화수학·화학·경제학 등을 지정한 것이다. 영어 실력이 부족한 학생들은 개인 지도도 자유롭게 받을 수 있다.



유학생들이 수업에 동기부여를 받을 수 있도록 장학금도 지급한다. 학업 우수자 외에도 음악과 미술 장학생을 선발해 다방면의 재능을 펼쳐보일 기회도 마련해뒀다. 장 대표는 “무작정 조기 유학을 결심하기보다는 유학의 목적을 분명히 세운 뒤 현지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통해 학교의 프로그램이 자신의 목적에 부합하는지 따져봐야 성공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영국 명문사립 교장 초청 유학 설명회 엽니다



BEC영국교육원 초청으로 영국의 명문 사립학교 교장들이 내한해 15일 오전 11시 서울 강남 리베라호텔 로즈홀에서 유학 설명회를 연다. 영국 사립학교 진학 전략과 명문대 입시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설명회에는 영국의 톱10 수준으로 꼽히는 여자 기숙학교인 세인트 마가렛 부셰이의 교장 린 크라이튼(사진)을 포함해 노만 코트, 러클리 오크필드 스쿨의 교장들이 참여한다. 각 학교 교장이 직접 밝히는 학생들의 선발 시험과 학교 운영 방침을 들을 수 있다. 참석자에게는 선착순으로 영국 명문 사립학교 입학 시험지 샘플과 중앙일보 연간구독권을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사전예약 필수.

▶ 문의·예약=BEC영국교육원 02-548-0979, www.beckorea.com>



[사진설명] 영국의 명문 사립 기숙학교인 세인트 마가렛 부셰이는 방과 후에도 다양한 클럽·취미 활동을 할 수 있어 예비 유학생들이 선호하는 곳이다.



<박형수 기자 hspark97@joongang.co.kr/사진제공=BEC영국교육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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