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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투수 최다승 … 박찬호, 노모를 넘다

미국프로야구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박찬호(38)가 마침내 아시아 투수 최다승 신기록을 달성했다.

박찬호는 2일(한국시간) 마이애미에서 열린 플로리다 말린스와의 원정경기에서 3-1로 앞선 5회 말 구원투수로 마운드에 올라 3이닝 동안 삼진 6개를 솎아내며 무실점으로 막는 완벽한 투구를 했다. 팀이 5-1로 이겨 승리투수가 된 박찬호는 통산 124승(98패)을 기록, 노모 히데오(일본·123승)가 보유한 아시아 투수 역대 최다승 기록을 경신했다.

박찬호는 마운드에 오르자마자 세 타자를 연속 삼진으로 잡았고 6회에도 삼진 1개 포함 세 타자를 범타로 처리했다. 7회를 삼진 2개와 뜬공 1개로 마무리하는 동안 타선도 폭발해 6회 2점을 추가하며 박찬호의 어깨를 가볍게 했다.

박찬호는 경기가 끝난 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와의 인터뷰에서 “124승이 메이저리그에서는 큰 의미가 없을지 모르지만, 나에게는 매우 특별하다. 17년 전 미국에 처음 온 뒤 지금까지 나를 도와준 많은 사람이 생각난다”고 소감을 말했다.
사진은 박찬호가 6회 말에 역투하는 모습. 박찬호는 오늘은 양키스에서 배운 변화구 커터를 많이 던졌다고 말했다. [마이애미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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