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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소값 한푼이라도 아끼려면 …

채소 가격이 급등하면서 조금이나마 저렴한 가격에 먹을 수 있는 방법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우선 올해는 김장 시기를 보름가량 늦추는 게 유리하다. 태풍 곤파스와 잦은 호우의 피해로 가을배추 파종 시기가 보름가량 늦어졌기 때문이다. 신세계 이마트는 1일 “평년보다 보름 정도 늦은 12월 초순께부터 본격적인 배추 수확이 시작될 것”이라며 “김장 시기를 이때 맞춘다면 부담을 덜 수 있다”고 말했다.



김장 보름쯤 늦게
균일가 상품 구입
재래시장 이용을

가을에 출하되는 채소를 구입하는 것도 방법이다. 고춧잎처럼 10~11월에 수확하는 채소는 출하량이 많아 가격도 싼 편이다. 건조 야채나 냉동 채소류처럼 가공제품을 이용할 수도 있다. 과거 물량이 충분하던 때 물량을 확보해 가공한 것인 만큼 가격이 저렴하다. 시세 변동과 무관한 균일가 상품도 괜찮다. 롯데슈퍼 최현주 과장은 “요새 균일가 포장 제품은 일찍 동나는 경우가 많아 오전 중에 구입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가격이 상대적으로 덜 오른 채소를 이용해 김치를 담그는 방법도 있다. 열무·얼갈이배추·부추 등이 대표적이다. 이들은 모두 한 단에 1990~3990원 선(롯데슈퍼 기준)에 구입할 수 있다. 일부 유기농 채소는 일반 채소보다 저렴한 값에 판매된다. 유통업체들이 지금보다 가격이 싸던 연초에 농민들과 계약해 놓았기 때문이다. 실제 이마트에선 유기농 대파(500g)가 3980원으로 일반 대파보다 2%가량 저렴하다. 유기농 상추·쌈야채(100g)는 1580원으로 40%나 값이 싸다.



재래시장은 그나마 가격이 싼 편이다. 필요한 만큼만 살 수 있는 것도 재래시장의 매력이다. 가격이 안정적인 수입산을 찾는 사람들도 늘고 있다. 미국 청과회사인 돌은 7월부터 양상추·로메인상추·샐러리 등을 연중 균일가로 들여와 판매하고 있다.



이수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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