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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앱스’ 서비스 109개국으로 확대

삼성전자가 이 회사의 애플리케이션(응용프로그램, 이하 앱) 온라인 장터인 ‘삼성앱스’를 통해 독자 플랫폼인 ‘바다(Bada)’의 국제적 위상을 넓히기로 했다. 14일로 개설 1년을 맞는 삼성앱스의 서비스 지역은 15일부터 아이슬란드·코스타리카·수단 등 9개국을 추가해 세계 109개국까지로 넓혀진다. 지난해 9월 영국·프랑스·독일 3개국에서 서비스를 시작한 지 1년 만이다.



애플리케이션 온라인 장터 개설 1년 만에

특히 삼성앱스 서비스는 지난 6월 바다플랫폼을 탑재한 스마트폰인 웨이브의 글로벌 출시와 함께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확대했다. 바다용 삼성앱스는 웨이브 출시 석 달 만에 누적 다운로드 1000만 건을 돌파하는 등 9월 현재 1400만 건을 넘어섰다. 미디어솔루션센터(MSC)의 권강현(53·사진) 상무는 “삼성앱스는 바다를 탑재한 스마트폰 판매에도 긍정적 영향을 줬다”고 말했다. “와인과 음식문화가 발달한 프랑스에서는 30여 개 이상의 다양한 음식 레시피와 와인 관련 앱을 제공하는 등 지역에 특화된 앱들을 선보여 웨이브의 인기 상승에 한몫했다”는 것이다. 웨이브폰은 유럽에서만 100만 대 이상 팔려 나갔다. 국내에서도 연내 출시된다.



삼성은 이에 대비해 최근 바다 기반의 앱 개발자를 지원하는 ‘오션(OCEAN)’센터를 열었다. 이 센터에서는 다양한 수준의 앱 개발 과정 수업을 무료로 한다. 특히 앱 개발 과정부터 등록·판매까지 전 과정을 지원한다. 권 상무는 “개발자들은 국내 소비자뿐 아니라 해외 소비자에게도 자신이 개발한 콘텐트를 제공해 비즈니스 영역을 넓힐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삼성은 애플과 구글 등에 비해 뒤늦게 앱 개발 경쟁에 뛰어들었다. 앱의 수는 약 5000개로 앱스토어(약 25만 개)와 안드로이드마켓(약 12만개)보다 훨씬 적다. 하지만 90여 개국에 서비스하는 앱스토어나 45개국에서 이용할 수 있는 안드로이드마켓보다 더 넓은 지역을 커버하기 시작했다는 점이 고무적이다. 권 상무는 “도시별 지하철 노선도, 소셜네트워킹서비스 등 생활밀착형 앱을 중심으로 경쟁력을 키우고 있다”고 말했다.



  문병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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