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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홍콩이 함께 뽑은 아시아 500대 브랜드 삼성 1위, LG 4위 올라

중국과 홍콩이 공동으로 조사해 발표한 아시아 기업들의 브랜드 파워 조사에서 삼성이 1위를, LG가 4위를 각각 차지했다.



2위 도요타, 3위는 HSBC

13일 주중 한국대사관에 따르면 중국 국무원 산하 국유자산감독관리위원회 연구센터와 중국기업보(企業報), 홍콩 문회보(文匯報)가 공동으로 조사해 최근 홍콩에서 발표한 ‘제5회 아시아 500대 브랜드’ 평가에서 삼성이 종합 평점에서 일본과 중국 브랜드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삼성의 경우 중국 시장에서 휴대전화를 비롯한 가전제품의 시장 점유율이 크게 높아지고 있는 게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2위는 일본의 도요타자동차로 나타났다. 도요타는 세계적인 리콜 사태에도 불구하고 중국에선 여전히 품질력을 인정받은 셈이다. 홍콩에 본사를 둔 영국계 은행 HSBC가 3위를, LG가 4위를 각각 차지했다. 삼성과 마찬가지로 LG도 에어컨을 비롯한 가전제품에서 강점을 보인 게 상위권에 랭크된 요인으로 풀이된다. 이어 중국의 차이나모바일(중국이동통신)이 5위를, 6~10위에는 일본의 건설업체인 시미즈건설과 전자업체인 소니·도시바·파나소닉, 그리고 화장품 메이커인 시세이도가 각각 이름을 올렸다.



국가별로는 10대 브랜드 중 일본이 6개로 가장 많았다. 한국은 2개, 중국이 홍콩과 합쳐 2개를 각각 올렸다.



100대 브랜드 전체로 보면 일본 기업이 절반을 넘는 57개로 가장 많았다. 일본 기업들은 엔화가치의 급등과 국내경기의 침체 속에서도 중국을 포함한 해외 시장에서 양호한 실적을 낸 것으로 분석됐다.



한국의 경우 삼성·LG를 포함해 현대자동차(39위), 포스코(46위), 아모레퍼시픽(55위), SK(71위), 두산인프라코어(96위) 등 모두 7개가 올랐다. 또 200위 이내에 한국전력(131위), 하이닉스(164위), 진로(170위) 등이 들었다. 금융사로는 국민은행이 217에 이름을 올렸다. 중국 기업은 23곳으로 지난해에 비해 3곳이 줄었다.



이번 조사 결과는 중국 소비자들의 브랜드 이미지 평가와 시장 잠재력, 매출 규모 등의 기준을 통해 측정됐다. 상대적으로 브랜드 파워가 약한 중국 기업의 이미지 제고를 촉구하는 메시지도 담겨 있다는 시각도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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