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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애 영화 '친구사이?' 청소년 관람가능

동성애를 다뤘다는 이유로 영화 '친구사이?'에 청소년 관람불가 판정을 내린 영상물등급위원회(이하 영등위)의 판정이 부당하다는 법원의 판단이 나왔다.

서울행정법원 행정7부(재판장 이광범 부장판사)는 9일 '친구사이?'의 제작사 청년필름이 "청소년 관람불가 판정은 동성애 차별"이라며 영등위를 상대로 낸 청소년관람불가등급 분류 결정처분 취소 청구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했다.

재판부는 "'친구사이?'는 다소 적극적인 동성애 관계를 표현했다"면서도 "남성 동성애자의 현실을 표현하고 25분의 메이킹 필름을 통해 제작의도, 과정 및 출연자들의 소감 등을 밝혀 교육적 효과가 있다"고 판단했다.

이어 재판부는 "해당 영화의 내용이 일반인들이 다소 받아들이기 어렵지만 동성애를 미화하거나 성행위를 묘사하진 않았다"며 "다른 영화에 대한 영등위의 처분을 감안할 때 청소년 관람불가 판정은 위법하다"고 밝혔다.

김조광수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영화 '친구사이?'는 요리사 지망생 석(이제훈 분)이 친구 민수(서지후 분)를 면회하러가면서 벌어지는 일화를 그린 영화로 지난해 청소년 관람불가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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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훈남기자 hoo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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