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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행 수출화물 운송시간 빨라진다

10월부터 중국 수출용 컨테이너를 항만에서 트레일러 간에 옮겨 싣는 작업 없이 곧바로 목적지로 운송할 수 있게 된다. 컨테이너를 트럭용 트레일러에 올려 놓음으로써 배에서 내려놓기만 하면 곧바로 트럭에 연결해 이동시킬 수 있다는 것이다.



컨테이너·트레일러 통째 옮겨

이로써 두 차례의 환적 절차가 생략돼 운송시간과 물류비용이 크게 절약될 전망이다. 인천·평택항과 중국 산둥성의 6개 항구(웨이하이·칭타오 등)를 잇는 항로에서다.



국토해양부는 7일 중국 웨이하이에서 개최된 한·중 물류협력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한·중 해상육상 화물자동차 복합운송 협정’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협정에 따라 양국은 항만 보세구역에 도착한 트레일러를 곧바로 카페리 선박에 실어 상대국 항만까지 보낸다. 도착지 항만에서는 해당 국가의 견인 트럭이 트레일러를 연결해 목적지까지 운송한다. 현재는 일반 트레일러에 싣고 온 컨테이너를 보세구역 전용 트레일러에 옮겨야 하며, 도착지 항만에서 또다시 내륙운송용 트레일러에 바꿔 실어야 한다.



일반 화물선과 달리 카페리를 이용하는 화물은 대부분 시간을 다투는 급행 화물이나 활어·농산물 등이다. 국토부 황성연 물류정책과장은 “카페리의 경우 현재도 보세 전용 트레일러를 싣기 때문에 새 방식을 도입해도 운송량에는 차이가 없다”고 설명했다.



강갑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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