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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여수 옛 옹기 운반 뱃길 재연

전남 강진에서 여수까지 옛 옹기 운반 뱃길이 재연된다.



오늘부터 500리 돛단배 탐사

국립 해양문화재연구소는 8∼11일 바람을 이용해 움직이는 돛단배 ‘봉황호’(사진)로 강진군 칠량면에서 2012세계박람회가 열리는 여수까지 옛 뱃길 500리를 항해하는 ‘강진옹기배 해상로드 탐사’를 실시한다.



6월 복원된 봉황호는 길이 20m, 너비 5.9m, 깊이 1.9m이며, 3개의 돛이 달려 있다. 동력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바람의 힘만을 이용해 항해한다. 또 국가중요 무형문화재 제96호 정윤석(70·강진) 옹기장이 만든 옹기 500여점을 싣고 간다



봉황호는 칠량면 봉황마을을 출발해 완도군 평일도(8일) →고흥군 외나로도(9일)→ 여수시 소호동(10일)을 거쳐 11일 오전 여수항에 도착할 예정이다.



11일 여수 도착 후 중앙동 이순신광장에서 ‘옹기 장터’를 열어 정 옹기장이 만든 제품 등을 판매한다. 여수의 현재 서시장 자리에 있던 옛 서정장터는 강진에서 생산된 옹기들이 바닷길을 통해 모이는 곳이었다.



한편 강진군은 청자 운반선 ‘온누비호’를 복원해 지난해 8월 3∼8일 강진 마량항에서 강화도까지 왕복 1058㎞의 옛 청자 운송 뱃길을 재연했었다.  



이해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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