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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안전 보고 체험하고 … “실감나네”

7일 오전 11시쯤 대전시 유성구 도룡동 엑스포과학공원 내 교통문화센터 야외체험장. 유치원생과 초등생 200여 명이 교통안전문화를 배우고 있다. 이들은 야외체험장에서 미니카를 운전하며 신호등 지키기,스쿨존에서 서행하는 방법 등을 익혔다. 미니카 운전에 앞서 학생들은 영상실에서 교통수단의 발전과정,교통사고 환자 응급처치법 등의 이론을 배웠다.

대전지방경찰청 정영식(38)경장은 “아이들이 교통문화센터에 도착할 때는 산만하고 무질서한 모습을 보이다 교육을 받고 갈 때는 버스를 질서있게 타는 등 교육의 효과가 큰 것 같다”고 말했다. 교통안전문화를 배우고 체험하는 중부권 최대 규모의 ‘대전교통문화센터’가 9일 문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 간다.

유치원생 등 어린이들이 7일 대전시 유성구 도룡동 엑스포과학공원 내 교통문화센터에서 미니카를 타고 경찰관의 지도로 안전운전문화를 배우고 있다. [프리랜서 김성태]
대전교통문화센터는 유성구 도룡동 엑스포과학공원내 3만3058㎡에 국비 373억원을 투입, 2006년 6월 착공, 4년만인 올 6월 준공돼 그동안 시범운영돼 왔다. 지하 1층, 지상 3층, 건물면적 1만1511㎡ 규모다. 1층 교통박물관은 ▶바퀴의 발명과 교통의 발달 등을 소개한 ‘운송수단의 발달′ ▶엔진의 발달 과정과 자동차 구조 등 재미있는 자동차 이야기를 곁들인 ‘새로운 기술의 발달’ ▶일제 강점기 국내 철도 건설과정, 현대 교통수단 등을 보여주는 ‘우리나라 교통의 발달’등 소개하는 영상교육관으로 꾸몄다.

2층은 교통사고현장, 응급처치 등을 생생하게 보고 체험 할 수 있는 교통안전시뮬레이션체험관으로, 3층은 나도 경찰관, 교통질서지키기 등 안전하고 편리한 선진 교통문화를 실천하는 방법 등을 소개한다. 야외 체험장에는 미니열차 코스 ▶자전거실습 코스 ▶미니카 운전실습 코스 ▶교통안전 체험코스 등도 있어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실제 체험을 통해 교통안전문화를 익힐 수 있도록 했다.

센터는 홈페이지(http://www.dtcc.or.kr)를 통한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며, 평일(월요일은 휴관)은 주로 단체, 토요일과 공휴일은 가족 등 일반인 위주로 교육을 한다.

1∼3층별로 1회 40명씩 3회에 걸쳐 120명을, 야외 체험장은 코스별 1회 40명씩 120명을 동시에 교육할 수 있다. 교육은 오전 10∼12시, 오후 1∼3시, 3∼5시 등 하루 3차례 실시한다. 이용료는 어린이·청소년 등 19세 이하는 2000원, 19세 이상 성인 3000원이다. 센터의 시설 운영·관리는 시에서, 교통안전교육은 경찰이 각각 맡게 된다.

글=서형식 기자
사진=프리랜서 김성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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