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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총재의 ‘입’을 주목하라

이번 주 증시에선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의 ‘입’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김 총재는 9일 오전 한은 금융통화위원회를 열어 기준금리를 결정할 예정이다. 한은이 7월 9일 기준금리를 연 2%에서 2.25%로 올린 이후 두 달 만에 다시 금리인상 카드를 꺼내들지 주목된다. 그전까지 한은은 17개월 동안이나 기준금리를 연 2%로 유지했었다.

격언으로 보는 증시 Review

전문가들은 0.25%포인트 추가 인상 가능성에 무게를 싣고 있다. 미래에셋증권 박희찬·김서희 애널리스트는 최근 보고서에서 “9월 금통위에서 기준금리는 연 2.5%로 인상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들은 “한은이 8월 발표한 통화정책방향에서 경제성장보다 물가안정을 강조해 사실상 금리인상을 예고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일반적으로 금리인상은 주가에 악재다. 금리가 오르면 채권을 사겠다는 수요가 많아져 주식에 투자했던 돈의 일부가 빠져나갈 수 있어서다. 그러나 최근 시장에선 금리 결정보다 금통위 직후 김 총재의 발언 수위가 더 큰 관심사다. 향후 경기 전망에 대한 한은 총재의 인식과 추가 인상 가능성에 대한 시사 발언 등이 주가에 미치는 영향이 크기 때문이다.

7월 9일에는 한은의 금리인상 발표에도 코스피 지수가 전날보다 24.37포인트(1.43%) 오른 1723.01에 마감했다. 당시 김 총재는 기자회견에서 “국내 경기는 수출·내수·생산 등 전 부문에 걸쳐 활력을 보이며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다. 우리 경제는 1분기 8.1%(전년 동기 대비) 성장한 데 이어 2분기에도 7% 정도의 성장률을 기록할 것”이라며 강한 낙관론을 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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