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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결한 선, 담백한 색

로니 혼(55)은 사진·조각·드로잉 등 다양한 작업을 통해 자신의 개념을 작품에 투영해 왔다. 동일한 대상은 어떻게 같고 또 어떻게 다른가. 얼핏 얼음덩어리처럼 보이는 투명한 분홍빛 유리덩어리는 보는 각도와 시간에 따라, 또 보는 이의 경험에 따라 각기 다른 모습으로 다가온다. 프랑스 여배우 이자벨 위페르의 표정을 다양하게 잡아낸 연작 사진에서는 사람의 생각의 속도를 따라잡으려는 의도가 느껴진다.

로니 혼(Roni Horn)전 8월 31일~10월 3일 서울 소격동 국제갤러리 신관 문의 02-733-8449

그녀는 1975년 대학 졸업 직후 아이슬란드를 방문했는데, 당시 모터사이클로 돌아본 아이슬란드의 광활한 풍경은 그녀가 추구하는 개념 미술과 미니멀리즘에 적지 않은 영향을 끼쳤다. 2007년 이후 두 번째인 그의 국내 개인전에서는 3점의 드로잉과 10세트의 사진, 5점의 조각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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