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Load Image preLoad Image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다른 기사, 광고영역 바로가기
중앙일보 사이트맵 바로가기
닫기
닫기

하회·양동마을 세계유산 등재 축하 잔치

안동 하회마을과 경주 양동마을의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축하하는 잔치가 열렸다.



경주 양동초교서 선포식 열려
학술행사 11월 안동에서 열기로

경북도는 28일 오후 7시 경주시 강동면 양동마을 양동초등학교에서 ‘한국의 역사마을 하회와 양동’의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기념하는 선포식을 열었다.



선포식에는 김관용 경북지사를 비롯해 최양식 경주시장과 권영세 안동시장, 김찬 문화재청 차장, 두 마을의 종손, 주민, 관광객 등 30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축하 공연과 세계문화유산 등재 선포, 대북 울리기, 하회별신굿탈놀이 등으로 이어졌다.



28일 세계문화유산 등재 기념 선포식에서 참석자들이 축하 떡을 자르고 있다. [경북도 제공]
선포식은 지난 1일 브라질에서 열린 제34차 세계유산위원회에서 두 마을이 함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것을 축하하고 세계유산적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경북도와 문화재청·경주시·안동시는 2008년 3월부터 두 마을의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추진했다. 지난해 9월 현지 실사 이후 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ICOMOS)의 등재 보류 권고가 있었지만 전문가와 주민 등이 후속 대책을 마련해 세계유산 등재에 성공했다.



김관용 경북지사는 이날 “세계문화유산 선포를 계기로 조례 제정을 추진하는 등 두 마을의 체계적인 보존과 관리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김찬 문화재청 차장은 “하회와 양동 마을을 보존하기 위해 정부 차원에서도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양동마을은 등재 이후 공휴일에 하루 3000여 명의 관광객이 찾고 있다.



경북도 문화재과 진동성씨는 “두 마을은 앞으로 주요 행사를 번갈아가며 열기로 뜻을 모아 11월 학술행사는 안동에서 열린다”고 말했다.



경북도는 세계유산 조례 제정, 소방관리대책 마련 등 역사마을 중장기 보존발전계획을 수립하고 관광객 증가에 대비해 주차장·화장실 등 역사마을 관광기반 확충과 세계유산 디지털 콘텐츠화 등 후속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또 ‘세계문화유산 조성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의 조속한 제정을 국회에 요구할 계획이다.



송의호 기자
AD
온라인 구독신청 지면 구독신청

PHOTO & VIDEO

shpping&life

많이 본 기사

댓글 많은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