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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산하 공기업, 출자·출연 기관 6곳 통폐합·민영화 … 22개로 줄인다

28개에 이르는 광주시 산하 공기업과 출자·출연 기관이 22개 기관으로 줄어든다. 전략산업진흥원과 과학기술교류협력센터는 광주테크노파크에, 문화예술진흥위원회와 공연예술재단은 내년 초 출범하는 문화재단에 각각 통폐합된다. 광역정보센터는 민영화된다.



광주시는 최근 공기업조직혁신추진위원회를 열어 28개 산하 공기업와 출자·출연 기관 가운데 6곳을 통·폐합 또는 민영화해 22개 기관으로 재편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구조조정안을 확정했다. 공기업과 기관들의 조직이 방만하고 기능 및 역할이 미흡하며, 시의 예산 지원 부담이 막대한 데 따른 조치이다.



구조조정안에 따르면 이들 공기업·기관의 인력(정원 기준 총 1723명)은 90명이 감축된다. 기구는 1위원장·2원장·1단장·4국·1실·4부·10팀·1계가 축소된다. 정원 감축 등으로 인해 연간 101억7000만원의 예산이 절감될 것이라고 광주시는 전망했다.



기관별 감축 인원은 도시공사와 도시철도공사가 각각 11명으로 가장 많다. 전략산업진흥원 10명, 문화예술진흥위원회 8명, 디자인센터 7명, 환경시설공단·공연예술재단 6명씩, 빛고을노인복지재단 5명, 수완에너지 4명이다. 체육회(3명)·김대중컨벤션센터(2명)와 광역정보센터·한국CES·정보문화산업진흥원·남도학숙·광주영어방송·생활체육회·과학기술교류센터(각각 1명)도 인원 감축 대상 기관에 포함됐다.



반면 재단법인 광주비엔날레는 시민 중심의 프로그램 운영 필요성이 강조돼 정원이 1명 늘어난다.



광주시는 관련 조례 정비와 이사회 의결 등을 거쳐 이르면 9월부터 구조조정에 들어갈 방침이다. 인력 감축은 자연 감소나 희망 퇴직 등을 활용해 단계적으로 해소한다.



시는 ▶기능중복 기관의 통·폐합 ▶시대적 변화에 따라 공공성이 상실된 조직 퇴출 ▶새로운 행정수요에 대응한 기능 보강 ▶연계를 통한 시너지효과 극대화라는 원칙 아래서 구조조정 계획을 세웠다.



유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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