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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깔로 먹는 과일 이야기- 초록색

과일을 보면 껍질과 과육의 색깔이 다른 경우들이 많다. 과일전문점 ‘노란’의 도움을 받아 겉과 속의 색깔이 다른 초록색 과일의 재미있는 영양에 대해 알아봤다.

-키위

그린 키위는 표면이 갈색이나 과육은 초록색으로 겉과 속이 다른 대표적인 과일이다. 키위는 사계절 다 맛 볼 수 있는 과일로 비타민 E, 엽산, 마그네슘, 칼륨이 풍부하다. 지방과 나트륨 성분은 낮은 반면 섬유질이 풍부해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이다. 키위에 있는 액티니딘(Actinidin) 효소가 우유·콩·고기 등 각종 단백질의 분해 흡수를 도와준다. 면역력 향상과 항체 촉진 효능이 탁월하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뉴질랜드 키위는 4~5월에 생산되고, 11월 이후 국내산 키위인 참다래가 생산된다. 겨울부터 봄까지 먹는 키위는 참다래(국산)가 많고, 여름~가을에 접하는 키위는 뉴질랜드산이나 칠레산이 많다.
 
-그린사과

지금은 새콤달콤한 여름사과로 그린사과(아오리)가 나온다. 빨간 사과와 달리 껍질이 파랗지만 잘 익은 여름 사과이다. 그린사과는 껍질이 연두색이고 속은 하얗다. 본격적인 여름에 첫 출하되며 가을에 나오는 사과와 달리 파란빛이 돌고 식감이 아삭한 맛이 강하다. 청량감이 좋아 여름에 잘 맞는 과일이다. 특히 껍질 부위엔 펙틴이 풍부해 쾌변을 돕고 설사를 멈추게 해 대장 건강에 도움을 준다. 구연산과 주석산이 풍부해 피로회복에도 좋다.

-아보카도

과일 중 영양가가 높아 ‘숲의 버터’로 불리는 아보카도. 17가지 비타민과 11가지 바이탈 미네랄이 풍부하고 염분 함량이 적다. 콜레스테롤이 없으며 루테인 성분으로 눈의 건강에도 도움이 돼 어린이 건강에 좋다. 비타민 E 성분으로 피부미용와 건강에 도움이 된다. 아보카도 열매 색깔은 짙은 녹색이나 잘 익을수록 짙은 갈색이 되며 말랑하고 탱탱한 것이 좋다. 미리 반을 가른 후 껍질을 벗기면 쉽게 먹을 수 있다.

-수박

대부분 메론 종류의 과일(참외·멜론·수박 등)은 칼륨(potassium)이 풍부하다. 칼륨은 우리몸에서 혈압을 제어해주고 규칙적인 심장박동을 유지하게 해줘 갑작스러운 심장마비 예방에 도움이 된다. 칼륨이 풍부한 음식은 신장결석(kidney stones), 골다공증 예방에 좋다. 수박은 비타민C와 베타카로틴이 풍부해 심장질환·암·만성질병 등에 도움이 된다. 카로티노이드의 종류인 리코펜(lycopene)의 원천이기도 하다. 리코펜은 전립선암·유방암·자궁암·폐암·결장암 등에 좋다. 검은 수박 씨에는 단백질이나 칼슘 무기질이 많아 아이들 성장과 발육에 도움이 된다. 수박씨는 폐를 맑게 해 가래를 없애고 변비에도 효과가 있으므로 같이 갈아 수박쥬스 화채를 만들 수 있다.

※도움말= 과일 전문점 ‘노란(02-717-4967)’아보카도 내용 출처 - 돌코리아



# 수박 화채 준비물

(2인분-500ml기준): 수박 400g, 프락토 올리고당 섞은 물 100g, 프락토 올리고당 희석비율(올리고당 1: 따듯한 물 3)

1. 수박의 껍질을 벗기고 200g 준비한다.
2. 프락토 올리고당 25g 에 따듯한 물 75g을 넣고 잘 저어준 후 냉장고에 보관한다(찬물에 잘 녹지 않기 때문에 따듯한 물에 넣고 잘 저어 주어야 한다. 냉장보관시 2~3일간 가능하며 수시로 쥬스를 만들 때 넣으면 좋다).
3. 수박과 시원한 올리고 물을 넣고 약 30초간 갈아준다(수박씨까지 같이 갈아준다).
4. 수박 쥬스를 볼에 따르고 수박과육 200g을 떠넣는다. 취향에 따라 다른 과일(담백한 맛의 과일- 참외나 메론)과 레몬 슬라이스를 얼음과 함께 넣어 저어 준다(주의 - 얼음을 넣고 쥬스를 갈지 않는다. 얼음을 넣고 갈아주면 시원한 맛은 있으나 순간적으로 머리가 아픈 현상이 생길 수 있다).

<박정현기자 lena@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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