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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나로호 3차 발사 합의한 적 없다”

러시아가 나로호 3차 발사에 대해 한국과 합의한 바 없다고 밝혔다. 나로호 발사 계약의 러시아 측 주체인 흐루니체프 우주과학센터의 알렉산드르 보브레뇨프 공보실장은 23일 연합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이 같은 입장을 분명히 했다. 한국 측 주체인 항공우주연구원(항우연)과 교육과학기술부가 지난 15일 “한·러 양측이 3차 발사에 합의했다”고 발표한 것과는 배치된다. 한국과 러시아는 지난 9~12일 대전에서 ‘나로호 발사 한·러 실패조사위원회 제3차 회의’를 열었다.

러시아 측의 이 같은 주장에 대해 조광래 항우연 발사체연구본부장은 “주로 기술 문제가 논의된 조사위원회 본회의에서 3차 발사 문제가 논의되지 않은 것은 사실”이라며 “그러나 양측의 설계·프로그램 대표자들이 별도로 한 회의에서 3차 발사에 대해 논의가 이루어졌다”고 말했다.

보브레뇨프 공보실장은 24일 “3차 회의에서 한·러 대표자 간에 별도 합의가 있었는지, 계약서 내용이 무엇인지 등에 대해서는 코멘트할 수 없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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