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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철도 연말께 연장 개통 … 서울역서 출국수속 끝낸다

공항철도가 서울역까지 연결되는 올해 말부터는 인천공항 대신 서울역에서 모든 출국수속을 마칠 수 있게 된다. 이렇게 되면 여행객은 인천공항에 도착해 보안검색만 거쳐 바로 비행기에 탑승할 수 있다.

코레일 공항철도는 25일 “현재 인천공항~김포공항을 운행 중인 공항철도가 서울역까지 연장 개통되는 올 12월 말께 서울역에 도심공항터미널을 설치,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울역에 들어설 도심공항터미널은 현재 서울 삼성동에서 운영 중인 도심공항터미널과 똑같은 기능을 하게 된다. 해외여행객은 이 터미널에서 항공편 탑승 수속과 짐 부치기는 물론 출국 심사도 가능하다. 여행객은 이 절차를 끝내고 인천공항까지 직통열차(소요시간 46분) 또는 일반열차(소요시간 54분)를 타고 간 뒤 여객터미널 3층의 전용 출국통로로 들어가 보안검색만 받으면 된다. 이를 위해 코레일 공항철도는 최근 법무부 출입국관리사무소와 인천공항공사, 항공사 등과 업무 협의를 끝마쳤다. 공항철도 김순근 홍보팀장은 “일단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도심공항터미널에 입주키로 했다”며 “여행객들의 편의를 위해 외국 항공사들도 적극 유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항철도는 또 인천공항에 가기 위해 서울역에 도착한 해외 여행객들을 대상으로 짐을 보관해주는 서비스도 추진하고 있다. 김 팀장은 “짐을 안심하고 맡길 수 있게 되면 지방에서 온 여행객은 물론 외국인 관광객이 여유시간을 이용해 서울 도심 관광에 나서기가 한결 편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공항철도는 인천공항~김포공항~서울역으로 이어지는 총 연장 61㎞의 복선전철로 4조원가량이 투입됐다.  



강갑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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