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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 내비게이션] 상위권대 대부분 논술 비중 높여 … 우선선발은 논술만으로 뽑기도

올해 수시모집에서는 34개 대학에서 논술을 치른다. 지난해(37곳)보다 3곳 줄었지만, 상위권 대학에서는 대부분 논술을 치르고 논술의 반영 비율도 높이는 추세다. 그런 대학 문을 두드리려면
논술 준비는 필수다. 특히 전형별 모집인원의 30~70%를 뽑는 우선선발에서 논술만으로 뽑는 대학들이 많다. 일부 대학에선 학업 성적은 약하지만 논술에 강한 우수 학생을 선점하기 위해 지난해보다 논술의 반영 비율도 높였다. 따라서 내신 성적이 좋지 않은 특목고생이나 일반고의 상위권 학생들이 도전해볼 만하다.

2011학년도 수시에서는 34개 대학에서 논술을 치른다. 사진은 지난해 9월 건국대 수시모집에 응시한 수험생들 이 논술시험을 치르고 있는 장면. [중앙포토]
◆논술 실질 영향력 높아져=수시에서 논술을 치르는 대학에선 논술 성적이 당락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대학별 수시모집 전체 정원의 절반 안팎을 뽑는 주요 전형에서 학생부 반영 비율은 20~50%에 그치고 논술이 50~80%까지 반영(일반선발 기준)되기 때문이다.

우선선발은 더하다. 경희대·고려대·동국대·성균관대·숙명여대·인하대·중앙대는 우선선발에서 학생부나 다른 전형요소를 반영하지 않고 논술만으로 전형별 모집정원의 30~50%까지 뽑는다. 성균관대는 수시2차 일반전형 일반선발에서, 중앙대는 논술우수자 전형에서 논술 반영 비율을 지난해 60%에서 70%로 각각 늘렸다.

논술을 80% 반영하는 연세대 수시1차 일반우수자 전형과 한양대 수시2차 일반우수자전형은 우선선발 정원을 지난해보다 10%포인트 늘어난 60%와 70%로 늘렸다. 국민대·한국외대에는 학생부 성적을 전혀 반영하지 않고 논술 100%로 뽑는 전형이 있다.

논술 중심 전형을 고를 때 주의할 점도 있다. 1·2단계로 전형이 나뉜 단계별 전형에서 1단계 선발 인원이 2~3배수에 그치고 1단계 성적이 2단계에도 반영된다면 학생부 성적에 신경써야 한다. 사교육 업체들은 통상 수시에서 논술 실력으로 역전할 수 있는 범위는 교과등급 1~2등급 정도라고 평가한다.

◆통합교과형 기출문제로 대비=수시 논술은 대체로 통합교과형으로 출제되어 왔다. 올해도 대학들이 예년의 출제 방향을 그대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통합교과형은 두 개 이상의 교과 영역을 통합한 논제가 출제되며 논제당 3~4개 이상의 제시문이 나온다. 일부 대학에선 단과대별로 논술을 다르게 출제할 수 있으므로 지원할 대학의 출제방향을 미리 점검하는 게 좋다.

수시 논술은 대학별로 유형이 대체로 정해져 있다. 따라서 기출문제 분석이 중요하다. 기출문제와 올해 대학별로 실시된 모의논술 문제 등을 활용하면 된다. 특히 모의논술을 실시한 대학은 출제·채점 후기를 꼼꼼히 챙겨볼 필요가 있다. 수능 시험 이후에 논술을 치르는 수시2차는 수능 성적 에 따라 논술 응시 여부를 결정할 수 있으므로 전략적으로 지원하면 된다. 또 수능 최저학력 기준이 적용되는 논술 중심 전형이 많으므로 모의고사 성적을 고려해 지원해야 한다.

박수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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