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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고 악재 … 도쿄 증시 9000선 붕괴

도쿄 증시가 엔고와 미국의 경기 하강 우려 등의 악재가 겹치면서 1년4개월 만에 9000선 아래로 떨어졌다. 24일 도쿄 주식시장에서 닛케이평균주가지수는 121.55포인트(1.33%) 떨어진 8995.14로 마감했다. 닛케이지수가 종가 기준 9000선 밑으로 하락한 것은 지난해 5월 1일 이후 처음이다. 주가가 떨어진 것은 미국 뉴욕 증시가 최근 3일째 하락한 데다 엔화값 강세가 지속되고 있기 때문이다.



미국 경기 하강 우려 겹쳐 1년4개월 만에

24일 일본의 닛케이평균주가가 1년4개월 만에 9000선 아래로 내려갔다. 외국인과 헤지펀드 등이 매도에 나서며 8995.14로 장을 마감했다. 장중 한때 8983.52라는 지수가 찍힌 도쿄 도심의 한 증권사 시황판 아래 창문 밖으로 시민들이 길을 걸어가고 있다. [도쿄 로이터=뉴시스]
도쿄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엔화가치는 전날보다 0.44엔 오른(오후 3시 현재) 84.94엔에 거래되고 있다. 엔고가 지속되면서 수출 부진에 따른 경기 침체 우려가 가중되고 있다. 또 미국 경기의 하강 가능성도 증시에 부담이 되고 있다.



23일 간 나오토(菅直人) 총리와 시라카와 마사아키(白川方明) 일본은행 총재가 전화회담을 했지만 엔고와 경기침체에 대한 적절한 대책을 내놓지 못한 것도 투자자들의 경계심을 높였다.



국내 코스피지수도 사흘째 하락세를 이어갔다. 이렇다 할 재료가 쉽게 나타나지 않는 상황에서 투자자들의 눈치보기 양상이 이어졌기 때문이다. 24일 코스피지수는 전날에 비해 7.18포인트(0.41%) 내린 1760.53을 기록했다. 전날 미국 증시가 주택시장에 대한 부정적 전망 속에 약세로 마감한 탓에 코스피지수 역시 하락세로 출발해 약세를 이어갔다.



아시아 주요국 증시도 상하이를 제외한 대부분이 하락세였다. 달러 대비 원화가치는 전날보다 9.10원 하락한 1191.00원을 기록했다. 원화가치가 1190원대로 하락한 것은 지난달 26일 이후 약 한 달 만이다. 채권 금리는 외국인의 채권 매수세 등에 힘입어 하락했다.



지표물인 5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날보다 0.03%포인트 내린 4.11%를 기록했고, 3년짜리 국고채 금리도 3.58%로 0.04%포인트 떨어졌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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