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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시황] 서울 아파트 전셋값 12주 만에 상승

서울 아파트 전셋값이 12주 만에 올랐다. 가을 이사철을 앞두고 학군·교통이 좋거나 전셋값이 저렴한 지역의 수요가 늘고 있다. 하지만 뉴타운 등 입주물량이 몰린 곳은 여전히 하락세다.



조인스랜드부동산 조사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지난주 0.02% 올랐다. 금천(0.07%)·구로(0.05%)·강남(0.05%)·강동(0.05%)구 등이 평균 이상 올랐다. <자세한 내용은 www.joinsland.com 참조>



구로구 신도림동 신성은하수 89㎡형은 500만원 오른 1억4000만~1억5000만원이다. 구로동 구로현대공인 강경원 사장은 “구로디지털단지 등이 있어 수요는 꾸준한데 2004년 이후 새 아파트 공급이 없어 전세물량이 부족하다”고 말했다.



강남구에는 학군 수요가 많이 찾는다. 청담동 삼성 3차 86㎡형은 2000만원 오른 2억3000만~2억7000만원이고 역삼동 대림역삼 112㎡형은 2000만원 오른 3억~3억7000만원 선이다. 서울 아파트 값은 2주 전(-0.05%)보다 하락 폭이 다소 커져 0.08% 내렸다.



최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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