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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휴가 후 피부 관리 이렇게 하라

뜨거운 태양과 자외선은 피부의 적이다. 여름휴가를 다녀온뒤 반드시 피부를 쉬게 해줘야 한다. [중앙포토]
주부 전혜경(34)씨는 아침 화장을 할 때마다 한숨을 짓는다. 꿈에 그리던 휴가를 다녀왔지만 어깨와 등이 벌겋게 달아오르고 온몸이 따갑기만 하다. 얼굴에는 없었던 기미와 주근깨까지 솟아났다. 어느새 피서지에서의 즐거운 추억은 사라지고 괜히 휴가를 다녀왔다는 생각마저 든다. 이처럼 휴가 후 이상하게 변해버린 피부 때문에 휴가 후유증에 시달리는 사람이 적지 않다. 뜨거운 태양과 자외선, 땀, 바닷물의 염분 등은 모두 피부에 적이다. 특히 여름은 고온 다습한 날씨로 피부 자체의 보호력이 약해져 빨갛게 달아오르고, 기미, 주근깨, 여드름 등이 쉽게 생긴다. 여름철 피부트러블에서 벗어나 건강한 피부를 유지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봤다.



바캉스는 즐거웠지만 … 망가진 피부는?

글=정미경 리포터(yenuk3300@naver.com)

도움말=박소연 부띠샵 실장



무더운 여름 피부도 지친다



열 오른 피부를 세안할 때는 비누를 사용하지 않고 미지근한 물로 땀을 씻어내는 것이 좋다. 화장을 한 경우에는 자극이 적은 폼 클렌저로 풍성한 거품을 이용해 가볍게 세안한 후 차가운 물로 패딩 하듯이 충분히 헹구어 주어야 한다.수분이 부족한 피부는 쉽게 건조해지고 주름과 피부노화를 촉진시킨다. 1.8ℓ이상의 충분한 수분을 섭취해 부족한 수분을 보충해야 한다.



제대로 수면을 취하지 못할 경우 피부트러블과 피부면역력이 감소된다. 하루 중 피부재생이 가장 활발한 시간대는 오후10시~새벽2시 사이로, 최소 하루 7시간 정도의 충분한 수면을 취해야 건강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다.



지나친 냉방은 신체기능의 정상적인 작용을 방해할 뿐만 아니라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못해 영양이 골고루 미치지 못하고, 피부의 수분을 과다하게 빼앗아 가기 때문에 피부탄력과 투명 감을 잃게 한다. 그러므로 외부와의 큰 온도차이로 인한 피부 관리에 이상이 없도록 덥더라도 수시로 환기를 시키는 것이 피부건강에 좋다.



자외선은 피부의 가장 큰 적이다. 특히 오전 10시~오후 3시에는 자외선이 가장 강한 시간대이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외출 시에는 외출 20~30분 전에 썬크림을 반드시 발라야 한다. 바른 즉시 밖으로 나가면 햇빛에 증발하므로 미리 발라 완전히 흡수되도록 해야 한다. 또 손이나 의류의 접촉, 땀 등에 의해 썬크림이 소실되므로 계속 덧발라주는 것이 효과적이다.



물놀이 시에도 자외선차단제는 필수다. 물놀이를 하더라도 썬크림을 꼼꼼히 발라 피부트러블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물에 접촉 시에는 지속성이 급격하게 떨어지므로 1~2시간마다 덧발라주어야 한다.



물놀이 후에는 물속의 오염물질이나 썬크림이 피부에 남아 모공을 막고 피부트러블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이물질이 남아있지 않도록 피부를 깨끗이 닦아주어야 하며, 샤워 후에는 수분공급을 충분히 해주면 좋다. 자외선차단 화장품 사용 시 주의해야 할 점으로는 알레르기나 피부자극이 나타날 경우 즉시 사용을 중지하고, 중지한 후에도 이상반응이 지속되면 전문의사와 상담해야 한다.



피부도 피서가 필요하다



스킨이나 마스크팩을 냉장고에 보관해 두었다가 사용하면 좋다. 이때 사용하는 스킨은 무알콜의 순한 보습용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피부자극이 없다. 화끈거리는 피부에 지성용 스킨을 화장 솜에 넉넉히 묻혀 열 오른 피부에 5분 정도 올려놓으면 열기를 식힐 뿐만 아니라 넓어진 모공을 수축시킬 수 있다. 간편하면서도 효과적인 진정법이다.



알로에는 보습과 미백효과가 뛰어나며 소염작용을 하기 때문에 햇빛에 손상된 피부를 진정시키는 효과가있다. 시중에 판매하는 알로에겔을 사용해도 좋고, 생 알로에를 적당한 크기로 잘라 투명한 과육부분만 갈아 얼굴에 바르면 된다.



이밖에 찬 성질이 있는 감자팩이나 수박팩, 오이팩 ,녹차팩도 효과적이다. 다만 감자의 타닌 등은 피부에 추가 자극을 주는 경우도 생기므로 바른 후 더 따갑고 화끈거린다면 바로 씻어내는 것이 좋다.






Tip1. 자외선 차단제 올바른 사용법



1. 자기피부에 맞는지 확인할 것 자외선 차단제는 한 가지만 있는 것이 아니라 여러 종류가 있기 때문에 자기 피부에 어떤 제품을 사용할 것인지를 꼼꼼히 따져야 한다. 피부가 지성인지 건성인지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에 자신의 피부타입을 알고 있어야 피부에 맞는 제품을 고를 수가 있다. 끈적이는 느낌이 싫다면 파우더나 오일프리 제품을 사용하면 된다. 건조한 것이 싫다면 촉촉한 느낌이 나는 플루이드 타입 제품이 좋다.



2. SPF와 PA 지수를 확인 할 것 SPF는 자외선 차단지수라는 뜻으로, 일상생활을 기준으로 25~30 정도면 적당하다. PA 지수는 피부 노화를 일으키는 UVA 정도만 나타내고, +로 표시되는 것은 +개수에 따라 강도를 알려준다. SPF1은 보통 15분 동안 자외선을 차단해준다는 의미이며 SPF40의 경우 총 600분 동안 자외선을 차단해 준다는 의미를 나타낸다. 그러나 사람마다 자외선에 대한 반응수치가 다름 으로 자외선 차단제는 2~3시간마다 덧바른 것이 안전하고 효율적이다.



3. 1년 이상 쓰지 말 것 자외선 차단제가 1년 이상 된 것이라면 버리는 것이 좋다. 모든 화장품을 1년 이상 쓰게 되면 바른다 하더라도 효과가 없다.



4. 충분히 발라줄 것 자외선 차단제의 효과를 제대로 보려면 충분히 발라주는 것이 중요한데, 너무 적게 발라도 효과가 제대로 나타나지 않는다. 자외선 차단제를 짰을 때 손가락 한마디에서 한마디 반 정도가 적당하다.



5. 잠들기 전에 클렌징은 필수 자외선 차단제를 바른 후 클렌징을 하지 않고 잠들 경우 피부에 잔여물이 남아 피부 트러블이 생긴다.



Tip2. 여름철 집에서 쉽게 할 수 있는 모공관리법



1. 흑설탕 스크럽



흑설탕은 강력한 스크럽 효과를 가지고 있으며 각질제거에 매우 효과적이다. 특히 요구르트와 섞어 2~3분 마사지하고 씻어내면 부드러운 피부를 만들 수 있다.(플레인요구르트1술+흑설탕1술)



2. 플레인요구르트팩



지성피부 혹은 모공이 넓어져 모공관리가 필요한 분에겐 요구르트가 좋다. 요구르트는 각질제거에 효과적이며 단기간에 깨끗한 피부를 만들 수 있다.(플레인요구르트2술+오트밀가루2술)



3. 달걀흰자팩



세정작용이 있는 달걀흰자는 피부 깊숙한 곳에 있는 피지를 흡착하고 세정하는 기능이 있다. 달걀흰자를 거품이 날 때까지 젖어준 다음 밀가루를 섞어 농도를 조절해 팩을 하면 블랙헤드를 제거 하는데 효과가 있다.(달걀흰자1개+밀가루2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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