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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자물가 > 소비자물가, 주가에 호재”

‘소비자물가 상승률에서 생산자물가 상승률을 뺀, 물가 갭 추이에서 투자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다.’



매출·이익 증대 예측 가능해
LG화학·포스코 … 수혜주 꼽혀

동양종금증권이 19일 ‘물가 갭을 이용한 투자전략’이란 보고서를 통해 이런 주장을 폈다. 물가 갭을 통해 기업들의 이익이 어떻게 변할지 내다볼 수 있다는 것이다.



논리는 이렇다. 요즘은 물가 갭이 마이너스를 유지하고 있다. 지난해 3월부터 올 2월까지 1년간 쭉 플러스였다가 올 3월에 마이너스로 돌아섰다. 이는 소비자물가보다 생산자 물가가 더 가파르게 오르고 있다는 뜻이다. 그런데 생산자물가에는 기업들이 구매하는 원자재 가격이 많이 포함돼 있다. 결국 물가 갭이 마이너스란 것은 기업들이 원자재 가격을 아직 소비자가에 부담시키지 못하고 기회를 엿보고 있다는 뜻이다.



하지만 언젠가는 생산자물가 상승분이 소비자물가에 반영될 터. 그렇게 되면 기업들의 매출과 이익이 늘어난다. 동양종금증권은 LG화학·포스코·화인케미칼 등을 물가 갭 해소에 따른 수혜주로 꼽았다. 이재만 연구원은 “이들은 성장세가 견조한 기업이어서 원자재 가격을 제품에 전이시켜 물가 갭을 해소하는 시기가 늦춰지더라도 주가가 떨어질 가능성은 크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권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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