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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전문가 10명 중 7명 “김정은 후계 땐 권력 분점”

북한 전문가 10명 중 7명은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3남인 김정은이 권력을 승계하면 아버지의 후광으로 수령의 지위를 유지하겠지만 정치적 장악 능력 문제로 권부 엘리트들과 권력을 나눠가질 것으로 보는 것으로 조사됐다. 세계미래포럼(이사장 이영탁)이 국책연구기관과 북한·통일 관련 학과가 개설된 대학에 소속된 전문가 46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다.



세계미래포럼 전문가 설문
“확고하게 권력장악” 4%뿐

조사 결과 응답자 중 71.7%(33명)가 권력 분점을 전망했고, 23.9%(11명)는 ‘권력투쟁 격화로 김정은이 제거될 것’으로, 4.3%(2명)는 ‘김정은이 권력을 확고하게 장악할 것’으로 답했다. 포럼 측은 “김정은이 연령·경험·국정운영 능력 등이 부족해 측근의 권력 엘리트들에게 의존할 수밖에 없으며, 이 경우 엘리트들의 정치적 영향력이 커질 것으로 판단된다”고 분석했다. 북한 체제의 안정성에 대해선 80.4%(37명)가 ‘불안정하다’(30명·65.2%) 또는 ‘매우 불안정하다’(7명·15.2%)고 답했다.



정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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