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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려라 공부] 99일 남은 수능 준비 이렇게

언어 시간 재며 지문 파악하는 연습

수리 원리 응용해 고난도 문제 공략

외국어 어법·구문 확실히 잡아야




올해 11월 18일 치러지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이 99일 남았다. 길지 않은 기간이지만 마음가짐에 따라 대입의 성패를 가를 수 있는 중요한 시기다. 수능 기출 문제와 지난 몇 년간의 평가원 모의고사 등으로 자신의 취약 과목과 단원을 파악하고 집중 학습하는 것이 중요하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올 수능은 EBS 교재를 70%까지 연계하겠다”고 발표한 만큼 EBS 문제집의 문제 유형과 기본 개념 숙지도 수능 고득점을 위한 전략이다.



글=최석호 기자





언어영역, 낯선 작품에 익숙해지자



언어영역은 “비문학에서 등급이 갈린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어려운 지문에 대한 적응력을 기르는 것이 고득점 전략이다. 세종고 김유동 교사는 “핵심어와 주제문을 찾은 뒤 각 문단의 요지를 정리하고, 문단 간의 관계를 파악해 전체적인 글의 흐름을 이해하는 훈련을 하는 게 효과적”이라며 “매일 문제 풀이 시간을 체크하면서 지문을 해석하는 훈련을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문학은 고전문학의 시가와 산문 대표작을 중심으로 정리하는 게 좋다. 올해는 EBS와 연계성을 강조하기 위해 EBS 교재에만 나온 지문이 실제 수능에 등장할 가능성이 높다. 특히 EBSi 인터넷 강의용 교재의 경우 다른 교재에서는 출제되지 않는 낯선 작품들이 나오기 때문에 교재에 나온 문학작품들의 주제와 표현기법을 정리할 수 있다.



수능 50일 전까지는 지금까지 풀어왔던 문제 중 틀린 문제의 이유를 분석하며 핵심 개념을 정리한다. 이후에는 대표적인 고전 작품과 어휘·어법을 정리하면 된다.



수리영역, 반드시 출제되는 단원 공략하라



수리영역에는 매년 반드시 출제되는 단원이 있다. 수리 ‘가’ 형을 치르는 학생이라면 함수의 극대·극소, 오목과 볼록·변환율 관련 문제, 미분과 적분의 통합형 문제에 대비해야 한다. 수리 ‘나’ 형의 경우 수열 단원의 발견적 추론 문제, 순열·조합에서 이항정리 계수와 관련한 문제, 확률 밀도함수와 정규분포의 이해와 관련한 문제가 많이 출제돼 왔다. 이투스청솔 전준홍 강사는 “수열 단원은 수열의 주기성과 규칙성을 찾는 문제를 최대한 빨리 풀 수 있도록 연습하고, 순열·조합 단원의 ‘경우의 수 나열’ 문제는 많은 문제를 풀면서 자주 출제되는 유형을 익히는 게 좋다”고 강조했다.



EBS와 연계 방침에 따라 올해는 고난도 문제가 수리영역의 등급을 좌우할 전망이다. 특히 상위권 수험생들은 기본 개념이나 원리를 고난도 문제에 응용시킬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게 중요하다. 전 강사는 “수능 기출 문제와 평가원 모의고사 문제를 변형한 유형의 고난도 문제집을 풀면서 어려운 문제에 적응하는 훈련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수능 직전까지 주요 개념과 관련한 문제를 풀면서 실수를 최소화해 나가는 것도 전략이다.



외국어영역, 수준에 맞춰 학습전략 달리하자



외국어영역은 자신의 수준을 정확히 파악해 학습 전략을 세우는 게 중요하다. 진학사 김희동 입시분석실장은 “상위권은 문제 풀이 중심으로 취약 부분을 찾아 집중 공략하고, 중·하위권 학생들은 지문의 주제와 핵심어를 찾아내는 연습과 함께 수능에 자주 나오는 어휘·숙어를 암기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상위권은 문장 순서 맞히기와 빈칸추론 등 오답률이 높고 출제 빈도가 큰 문제 유형을 공략해야 한다. 이런 유형들의 경우 단순 해석보다는 글 전체의 의미와 흐름을 확실히 알아야 해결할 수 있는 문제이기 때문에 지문을 ‘정확히’ 읽는 훈련이 필요하다. 긴 지문, 낯선 소재, 복잡한 구문, 함축적 주제 찾기 등이 최근 외국어영역 고난도 문제 출제 경향이기 때문에 해당 유형을 집중 공략하는 것도 좋다. 중위권은 EBS 교재를 기본 교재로 활용해 어법과 구문을 확실히 짚고 넘어가는 연습이 우선돼야 한다. 하위권 수험생들의 경우에는 단어장을 만들어 지문을 읽으면서 어렵게 느낀 단어를 따로 정리하고, 듣기평가에 대비해 유형·테마별로 자주 출제되는 문제를 따로 정리하는 것도 점수 향상을 위한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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