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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 『먼나라 이웃나라』 중국 1편 출간

만화가 이원복 교수(64·덕성여대 예술대학 학장)의 대표작 『먼나라 이웃나라』 시리즈의 13권인 ‘중국 1 근대’편이 나왔다. 지난해 7월 6일부터 본지에 매주 수요일 연재(11일 현재 56회, 32면 참조)해온 내용을 단행본으로 엮었다. 중국 편은 유럽 6개국과 미국·일본·한국 편에 이은 것이다. 국가로는 10번째다.



내년 2편 … 10개국 시리즈 완결

중국 편 첫 권은 17~18세기 태평성대를 누리며 세계 최강 제국이었던 청나라가 19세기 유럽 제국들의 침략을 받고, 오랑캐로 여기던 일본의 지배와 남북 군벌의 대립을 겪으며 무너지는 과정을 그렸다. 아편전쟁이 중화사상에 남긴 상처, 태평천국의 난과 염군의 난, 러일전쟁의 영향, 군벌 정부의 몰락 등을 자세히 담았다. 국민의 권리를 지키기 위한 학생·노동자들의 봉기로 공화국의 싹이 트는 과정도 추적했다.



이 교수는 본래 미국 편을 마지막으로 시리즈를 마칠 계획이었다. 하지만 지난해 6월 본지 인터뷰에서 ‘중국 편이 없는 게 끝내 마음에 걸려 연재를 결심했다’는 뜻을 밝혔다. 독자들의 요구도 적지 않았지만, 세계에서 가장 장대한 중국을 다루지 않은 허전함이 컸으며, 10개국 시리즈를 완결하고픈 바람도 컸다는 의미다. 이번 중국 편에는 이 교수와 같은 학부에 있는 김승민 교수가 이끄는 일러스트 그룹 ‘그림떼’가 동참했다.



『먼나라…』 시리즈는 1981년 소년한국일보 연재로 선보여 1987년 단행본으로 출간되기 시작했다. 98년부터 ‘새 먼나라 이웃나라’로 개정 출판됐으며, 2000년 일본 편(2권), 2002년 우리나라 편, 2004·2005년 미국 편(3권)이 추가됐다. 내년에는 10개국 시리즈의 완결편인 ‘중국 2 현대’편이 나올 예정이다. 



이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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