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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모든 경기 QS는 가능한데 … 20승은 글쎄요”

올 시즌 프로야구의 최고 투수는 단연 류현진(23·한화·사진)이다. 10일 현재 다승(15승)·평균자책점(1.63)·탈삼진(171개) 부문에서 단독 선두를 달리고 있다. 2006년 이후 생애 두 번째 투수 트리플 크라운(다승·평균자책점·탈삼진 1위)과 함께 국내 선수로는 2000년대 들어 첫 시즌 20승 달성도 노려볼 만한 페이스다. 뿐만 아니라 그는 올 시즌 전 경기 퀄리티 스타트(QS : 선발 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류현진은 어떤 기록에 좀 더 욕심을 내고 있을까.



◆쉽지 않은 20승=류현진은 지난 8일 올 시즌 최강 타선을 자랑하는 롯데를 상대로 7과3분의1이닝 동안 2실점하며 시즌 15승째를 달성했다. 한화는 30경기를 남겨 놓고 있어 류현진은 6~7번 더 선발 기회를 얻을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 한두 경기를 제외하고는 모두 이겨야 시즌 20승에 도달할 수 있다는 뜻이다.



류현진은 이번 주말 2위 삼성과의 경기에 등판할 예정이다. 올 시즌 삼성전에서는 세 차례 선발로 나와 평균자책점 1.64로 호투했지만 승리는 1승에 그쳤다. 류현진은 “삼성 박석민에게 직구를 많이 얻어맞았다”며 아쉬움을 털어놓기도 했다.



20승 가능성에 대한 질문에 류현진은 “(20승까지는) 아직 많이 남아 있다. 예전(2006년 18승)과 페이스가 비슷하다”며 쉽지 않은 목표임을 에둘러 표현했다.



◆전 경기 QS는 자신=류현진은 지난해부터 28경기 연속 퀄리티 스타트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올 시즌엔 22번 선발로 나와 100% 성공했다. 전 경기 퀄리티 스타트는 미국 메이저리그에서도 유례를 찾기 어려운 기록으로 류현진이 가장 애착을 갖고 있다.



류현진은 “투수가 진짜 잘 던지는지 판단할 수 있는 척도는 평균자책점과 퀄리티 스타트”라고 말했다. 전 경기 퀄리티 스타트 달성에 대해서는 “잘하면 될 거 같아요. 할 수 있어요”라고 답했다.



김효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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